지금으로부터 4~5년 전 프랑스 동성 부부가 겪은 가족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가족을 이루는 것이 그리 특별할 리 없건만은 마침 사랑하는 사람이 동성이고 해당 국가에서 법의 테두리 내에서 허용되지 않는 가족 구성 프로젝트이다 보니 겪어야 하는 난관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과정 속에서 충분히 좌절하고 관계가 깨지고 날카로운 감정에 상처 입을 수 있을 텐데 오히려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이겨내는 모습에 감탄하고 배우게 된다.동성에 대한 사랑의 감정과 보조생식술의 과정이 궁금하다면 오해하거나 배척하지말고 담담하지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