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마이너스라고 생각하고 세상 기준 마이너스라고 느낄만한 요소가 많은 홍미주가 가정과 학교 생활 속에서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아주 조금은 마음을 열고 또 상처받을 수 있겠지만 한번더 손을 내밀어보는 성장 이야기. 억지스럽지 않고 재미도 있고 문장도 술술 읽힌다. 작가 성함이 전앤이라는데 실명인가 필명인가, 고등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신다는데 교사인가 전문강사인가, 홍미주가 앤(Anne)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작가 성함이 앤이기 때문인가 그냥 느낌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