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 (반양장) 창비청소년문학 111
단요 지음 / 창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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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소설인데 너무 어렵다.
배경은 너무나 획기적이고
인물간 관계는 파격적이고
대사는 난해하다..

"모두를 순전한 마음으로 아끼고 용서하고 이해하기란 천사나 할 일이지 사람의 태도는 아니다. 천사처럼 군다는 것은 상대를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고기가 말을 모르고 규칙을 모르는 것에 화내지 않듯이 기대가 없고 하찮은 존재에게만 한없이 너그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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