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 3, 4 집중공략

TOEIC Part 3.4 답이 보이는 실전연습 (책 + 테이프 6개) - 개정증보판
김대균 지음 / 김영사 / 2005년 6월

전에 비해 개정판에서는 크게 변한 것은 없지만, 파트 3,4 를 집중공략하는데는 이만한 문제집은 없다고 한다. 전에는 빌려서 잠깐 문제풀이만 급하게 하느라 꼼꼼히 보지는 못했지만, 그럭저럭 효과가 있어 나중에 개정되면 한권 사려고 했다. 이렇게 직접 시간을 조금 길게 잡고 공부를 하니 파트 3,4를 그동한 허투루 공부했다는 생각이 든다. 공부할 때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도 한문제 한문제 심혈을 기울여 꼼꼼히 하고, 실전에서는 시험 유형 위주로 빠른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내년을 대비하면서 천천히 보고 있어 이번달에는 큰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특정 취약한 부분을 정리하며 개정되는 토익에서도 걱정이 없으리라 본다. 

좋네요.

뉴 토익이 가벼워지는 토마토 BASIC R/C (책 + 단어장) ㅣ 토마토 Basic
김지연 외 지음 / 능률교육 / 2005년 10월

개정된 토익서로 토마토에서 새롭게 나왔는데 역시나 토마토 시리즈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좋은 평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책도 화려하면서도 눈이 아프지 않게 녹색위주로 구성이 되어있어 장시간 공부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개정된 토익에 따라 유형별로 정리가 되어 있네요. 문제보다는 내용이 더 많은데 그래서 초보자가 보기에도 좋고, 토익을 공부했던 그리고 다시 한번 정리하려는 사람이 보기에도 적절한 교재가 나왔다고 봅니다. 지문2개를 읽고 문제를 푸는 독해부분이 분리되어 별도로 정리되어 있어 유형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네요. 새롭게 등장한 유형이라 걱정이 조금 돼었지만, 일단 공부해보니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이 연습만 더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레드망고 무료시식권이 처음 책을 받을 때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처음에 보면서 기분이 좋았던지라 공부하면서도 기분 좋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주어진 필수암기단어장도 MP3파일이 제공되니 발음과 함께 분야별로 정리하여 공부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무료 동영상 강의가 가장 큰 메리트가 되네요. 혼자 공부하기 힘든 경우에 강의 보면서 정리할 수도 있고, 강의에 맞추어 계획을 세워 공부할 수도 있으니까요. 가격도 저렴하고, 책 내용도 좋아서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아주 좋습니다.

좋습니다.

Take-out CNN 2 - Larry King Live Special ㅣ New Take-out CNN 4
YBMSisa 편집부 엮음 / (주)YBM(와이비엠) / 2005년 10월

가격도 저렴하고, 책도 작아서 어디에나 넣을 수 있고, 음성파일도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니 평소 듣던 음악대신 들으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여갈 수 있네요. 처음에는 뉴스 헤드라인 이었고, 그 때는  발음도 정확하고, 음성도 딱딱 끊어지는 듯하여 정확하게 듣기에는 좋았습니다. 이번 것은 인터뷰 내용이네요. 유명인사들 목소리며 발음이나 웃음소리 등등을 들으면서 공부하니 더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래리킹이라는 사람 토크쇼의 제왕이라고 하던데 가끔 케이블 보다가 이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좋아하는 연애인이 나와서 그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어 채널을 돌리고는 했는데, 이제는 조금씩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그 말하는 전부를 이해할 수 있으리라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사랑에 관한 모든 감정들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4년 5월

사랑하는 이야기와 이별하는 이야기 그리고 시들해져가는 어디에서곤 느낄 수 있는 그런 감정들이 담겨있는 이야기이다. 사랑할 때 이별을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사랑이 영원 하란 법은 없다.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사람들도 그것은 대부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처음이 아닌 적도 있는데 사랑할 때는 무척 열중하고, 헤어지면 너무나 슬퍼하고는 한다. 망각의 동물이라서 그나마 다행이지 그 많은 기쁨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려면 얼마나들 힘이 들지 가끔은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다. 작가가 평소에 느끼던 그리고 틈틈히 정리했던 이야기들을 묶어 놓은 것 같다. 이런 추운 날에는 따뜻한 차 한잔 옆에 두고 이런 책 읽는 것도 괜찮은 일거리다.

기출 100문항 + 알파

김대균 TOEIC 최신기출 플러스 알파 모의고사 6 (문제집 + 해설집 + 부록집 + 테이프 2개)
김대균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05년 9월

기출 100문항만 보면 안심이 된다. 물론 다른 100문항은 그보다 조금 어렵게 느껴져서 조금 많이 틀리더라도 점수를 높게 치고픈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시험에서보다 어렵게 보는 것이 실제 시험에는 더 좋은 편이니 일단 점수는 냉혹하게 처리한다. 이번 호에도 역시 저번과 마찬가지로 부록으로 문법문제 60문항이 주어졌다. 모의고사를 풀고나서 정리한 후 다시한번 문법문제를 풀려면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번 더 연습하면 뭔가 확고하게 다져지는 듯한 기분이다. 앞으로도 이렇게 부록이 계속 제공되기는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