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100문항만 보면 안심이 된다. 물론 다른 100문항은 그보다 조금 어렵게 느껴져서 조금 많이 틀리더라도 점수를 높게 치고픈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시험에서보다 어렵게 보는 것이 실제 시험에는 더 좋은 편이니 일단 점수는 냉혹하게 처리한다. 이번 호에도 역시 저번과 마찬가지로 부록으로 문법문제 60문항이 주어졌다. 모의고사를 풀고나서 정리한 후 다시한번 문법문제를 풀려면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번 더 연습하면 뭔가 확고하게 다져지는 듯한 기분이다. 앞으로도 이렇게 부록이 계속 제공되기는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