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 대로 하라 : 단 하나의 일의 원칙 2 단 하나의 일의 원칙 2
구스노키 켄 지음, 노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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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보고 나서 궁금해서 살수밖에 없다. 2권만 따로 읽어도 충분. 촌철살인. 시원한 사이다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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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모델 - IT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
후쿠다 야스타카 지음, 정지영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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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모델은 전문서적인것 같지만 반드시 IT 솔루션 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배울점이 많은 도서였다.

 

특히 영업조직을 관리하거나 새로 만들어나갈때

관리자급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안목을 키울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된다.

 

한분야에서 자신만의 모델을 만들어 성공시킨 마케팅담당자의

실제적인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자기만의 형태로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를 창업하였거나 새로운 조직을 운영하려는

스타트업 회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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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착취 -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아 줄 74개의 원칙
훙페이윈 지음, 홍민경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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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 수록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짐을 느낀다.

어릴때는 인간관계라는 것을 친구관계에 한정해서 생각했고 

좋으면 친구를 하고 나쁘면 헤어지기도 쉬웠다.

하지만 살아가다보니 인간관계란 친구뿐 아니라 가족, 배우자, 자식,

그리고 직장동료와의 관계를 말하고 있었고

가깝기에 더욱 어려운, 그래서 내 삶에 크게 자리하는 

문제가 되었음을 느끼게 되었다.


가족간에 느껴지는 어떠한 불편함(?)은 감정은 쉽게 드러낼 수도,

내가 이야기를 꺼내기도 애매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점점 불편했다. 행복하지 않았다.


형제와의 관계에서도 불편하지만 말을 하지 않고 내가 참으면 

더 좋아질것이라고 생각했고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도 불편하지만 말을 하지 않고 내가 참으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회사에서도 불편하지만 말을 하지 않고 내가 참으면 

상사와 동료가 다 알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그들과의 관계에서 경계선을 

뒤로 물러나게 만들고 그들은 더이상 고마워하지 않는다.

게다가 내가 말하지 않았으니 그들은 내가 불편한것을 모른다.

 

9쪽

당신의 느낌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중략) 당신의 주관적 느낌이 불편하고 견디기 힘들고 심지어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이것들이 모두 우리를 일깨워주는 신호라 할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착취를 당하지 않으려면, 나 자신의 불편한 감정과 감각을 제대로 인지할 수 있는 내면의 바라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그동안의 나는 회피심리로 일관해왔다. 들여다보지않고 무시함으로써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왔다.


10쪽

왜 인간관계 착취는 판별이 어려운 것일까?

첫째, 우리가 모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둘째, 바로 ‘약자’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교만때문이다. 교만은 문제의 근원을 부인하게 만들고 탠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해석에 대해 더 고집스럽고 확고한 믿음을 갖게 한다


내가 먼저 감정을 들여다보고 드러내면 오히려 좋아질수 있다는 말이 와 닿았다.

인간관계착취가 일어난다고 해서 그 인간관계를 도려내고 끝내야한다는 말은 아니었다.

인간관계에서 착취를 하거나 당하지 않고 서로 도와주고 사랑하며 살 수 있는 관계로 바꿔나갈 수 있다. 물론 시도했으나 실패할 수도 있겠고, 그렇다면 도려내야 하는 관계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대로 둔다고 해서 절대 좋아지지는 않는 다는 점이다.

저자가 이야기한 상담사례는 가끔은 내 이야기 같았고 가끔은 나보다 더 심한 상황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편으로는 위안이 되기도 했다.

인간관계에 대해 들여다보고 싶지 않았던 그 이야기를 까발려 들여다보게 한 것 같은 느낌이다.

다 읽고나니 시원하다. 이런 것들로 고민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어서이기도 하다.

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주변에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한번쯤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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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대로 하라 :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구스노키 켄 지음, 노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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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대로 하라 단 하나의 일의 원칙


정말로 좋을대로 하는 것이 단 하나의 일의 원칙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으나

다 읽고 난 후의 결론은 정말 한 마디로 "좋을 대로 해야한다" 인 것 같다.


2권이나 되지만 한달음에 술술 잘 읽혔다. 


직업을 결정할때 또는 회사생활, 인생진로를 결정하는 고민의 순간에 

저자와 같은 좋은 인생선배 누군가에게 어떤것이 더 나은 길인지 

물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다.


물론 상황을 잘 아는 것은 나 자신이겠지만 

그래도 늘 가지 못한 길을 후회하거나

다시 돌아보는 경우가 생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마음속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어떤 결정을 할때 주변상황, 사람들의 이목, 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때문에 

더 안전한 길 또는 더 당장 이익이 될 것 같은 길을 선택하게 될 때가 있다.


하지만 긴 인생에서 내가 바라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먼저 살펴보고

결정을 하게 되면 더 나은 방향으로 더 나은 길로 가게 되지 않을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살다보니 결국 그것이 옳았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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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대로 하라 :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구스노키 켄 지음, 노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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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일찍 읽어볼 수 있었더라면 더더 좋았을 책. 많은 인생의 전환점에 서서 고민할때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결정을 믿고 한발 더 나아가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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