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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박범준.장길연 지음, 서원 사진 / 정신세계원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TV 인간극장에서 볼때도 느낀 점이지만 이들의 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다.....
남들에게 보여지는대로 사람들이 잘사는법이라고 정해진 원칙에 의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살고싶은대로 살기란 정말 어려운일이다....
이책의 주인공은 단지 시골에 산다고 주목받는것이아니라 시대가 인정한 엘리트지만 남들이 우러러보는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수도 있지만 본인들이 원하는 삶이 아니기에 세상의 이목을 과감히 버리고 남자는 여자는 이래야한다는 원칙을 벗어나 사는 용기있고 즐겁게 살기때문에 주목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이들 두 부부처럼 살고싶을 것이다... 이두부부가 살고있는 시골이 라는 장소가 아니라 모두들 때가되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돈을 벌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대학을 나와야하고 좋은 회사를 다녀야하고 등등 ... 이런것들 하기싫으면 안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지만 세상의 눈에 맞서야하는 용기가 없기 때문에 남들살아가는 모양세에 맞춰살기 위해 다들 아둥바둥 살고있는것 같다....
이들부부가 시골로 가서 처음 살기를 마음먹을때 고민하는 내용이 있다... 과연 먹고살수있을까?? 꼭해봐야하는 고민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고 해답을 찾았고 잘살고 있다... 해보면 답이나온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 보고 용기를 내보고 싶다....
부부로서 살아가는 모습도 많이 배워야겠다.... 남자가 해야할일 여자가 해야할일 따로 정해놓은 법은없다... 내가 하기싫으면 싫으니 대신할수 없냐?? 라고 해야지 여자가 해야할일인데!라든지,,, 남자가 좀하면안되냐라고 하면 세상이 정해놓은 원칙에 노예가 되는것으로 그즉시 우리가 살고싶은 방향으로 갈수 없다는것을..
또한 어쩌면 이렇게 마음이 잘맞는 배우자를 만났을까? 이들은 천생연분이고 싸우지도 안을것이다 라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지만 이들도 다른부부와 마찬가지로 티격태격 싸우고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누구나 전생의 인연이 올해의 또다른 악연이 될수도 있지만 서로서로 노력하면서 필연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부부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