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할 수 없는 아픔에 대하여 - 간절히 살리고 싶었던 어느 의사의 고백 포기할 수 없는 아픔에 대하여 1
김현지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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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의 글을 읽고 참 많이 울었다. 사망한 환자에 대해 의료현장의 사람으로서 꾸밈없는 내용에 나는 늘 우리 부모님이 돌아가실때가 떠오른다. 그리고 그때 다 못했던 슬픔을 느낀다. 공부잘 하는 학생은 누구나 한번쯤 꿈꿨을 의사라는 직업이 나는 참 안스럽다. 드라마에서도 인턴 레지던트 들의 노동이 잘 나오지만 이책에서도 나온다. 본인이 직접격은 생생한 이야기. 의대를 가는 것도 힘들고 의사가 되어서도 힘들고 늘 힘든 의사들에게 존경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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