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 내 삶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단 하나의 선택
남인숙 지음 / 해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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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의 이야기라면 나도 한 자존감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책을 보고 나니 나는 자존감이 높은 적도 있고 낮은적도 있었다.

자존감이 높은 적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았을 때고 자존감이 낮은 때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생각조차 할수 없을 때 였다.  남들이 하자는 것을 따라하고 남이 먹고싶다는 것을 먹고, 내가 중심이 아닌 남이 중심이 되는 그런 인생에서는 자존감이 높을 수 없다.

결혼하고나서 나는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의지가 될줄 알았던 남편이 나를 비난하고, 시댁식구들은 나를 냉냉하게 대했다. 그래서 내가 존중받지 못한 것같아 자존감은 낮아지고 또 낮아 졌다.

그런데 더이상 시댁에 가고싶지 않다고 선언하고 내가 하고싶은대로 가고싶지 않으면 가지 않은 다음부터 자존감이 높아졌다.  그래도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사랑 받고 있다.

내 자존감은 내가 만드는 것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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