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거짓말
정두리 지음, 박정섭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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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시인의 말 중
"감동은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그다음 사람을 일어서게 해주지요. 요즈음 감동 받은 적이 있나요? 마음이 울리도록 큰 감동을 받아 보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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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고 나이가 들수록 감동받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워낙 표현을 잘 하지도 않지만 살면서 감동은 더더욱 점점 멀어진다. 그래서 정두리 시인은 시를 쓴다고 한다. 올해 다시 시를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살며시 올라와 21년도에 썼던 시를 꺼내본다.


노란색 표지와 파란색 지붕 위의 비둘기...많은 삽화 중에서 파란색 지붕 위의 비둘기를 택했을까??


51편의 동시를 한 권의 시집으로 엮은 동시집이다. 아이가 된 듯한 시선으로 공감과 추억이 함께 한다. 박정섭 작가의 상상력과 재치있는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재미나게 시를 읽을 수 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따뜻하고 몽글몽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엉뚱하고 우습기도 한 아이의 마음을 같이 느껴본다.


<잘할 수 있지?>
<밤 따는 날>
<억울함>
<왕사탕>
<맛이 만든 길>
<깻잎 김치>
<잔치국수>
<이렇게 되면>
‘우리 애들도 이랬었는데...’, 했던 동시와 ‘맞다. 이거 완전 우리 이야기다!’ 했던 동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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