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든 아이 곰곰그림책
안나 회그룬드 지음, 최선경 옮김 / 곰곰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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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은 문고판형과 거의 비슷합니다~
처음 책을 읽고 눈을 마주치면 사람을 돌로 만들어버린다는 메두사가 생각났네요~그리고 앤서니 브라운의 <터널> 장면도...


그림작가 안나 회그룬드님이 스웨덴의 어린이들이 백 년도 넘게 읽어 온 엘사 베스코프의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썼다고 했으니 그렇게 느껴졌나봅니다.


책은 간결한 글로 옛이야기 읽는듯한 느낌이며, 표지의 아이가 손에 들고 있는 우산과 주머니 속 물건들의 수수께끼가 풀릴겁니다.
그림에서의 수수께기인 파랑새.
텍스트에 단 한번도 나오지 않은 작은 파랑새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옮긴이도 파랑새에 대해 언급을 했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파랑새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네요.


덧) 면지의 마블링처럼 보이는게 무얼 말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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