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이야기를 알아듣고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p.8) 영어회화 뿐만 아니라 대화나 모든 것이 그러지 않을까. 한번쯤은 그런 짜릿함을 느끼고 싶다. 외국영화를 볼 때마다 자막없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들었던 적도 있었고, 외국인을 만나면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 영어 문장을 읽어내는 사람이 마냥 부러운적도 있었다. 영어랑 가깝지 않아서 고민을 될 때 66일의 반복적인 습관을 통해 영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강성태 66일 영어회화>를 추천한다. part1은 영어회화 공부법을, part2는 66일 동안 영어 습관을 들이는 실천법으로 되어 있다. 66일 영어입트기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공신의 영어 학습 설계에 8가지를 제시했는데 그 중 5회독 체크표, QR코드 하나로 듣는 영어회화 학습법, 느낌빡이 마음에 든다. 60개의 기본패턴과 180개의 확장 패턴, 1000개의 예문과 대화문이 많아서 아이들과 영어 공부를 같이해도 좋을 것 같다. 영어회화 정복에 실패한 이유는 각자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론 습관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p.37) 66일 동안 Patten과 Dialogue를 매일 하면 습관되지 않을까. 100일의 노력으로 곰도 변했는데 66일 도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