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을 이번 기회에 읽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뉴스속보가 나오고 질병관리본부의 브리핑 시간이 나오죠. 책을 읽고 질병관리본부가 보건복지부의 소속이란걸 알게 되었네요. ^^ 차례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볼 수가 있어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빠져있어 살짝 아쉬운 부분이네요. 대한민국 정부가 18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름만 봐도 한번씩 들어보기도 하고 무슨일을 하는지 짐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화로 되어 있는 페이지는 초등학생 완두와 현지가 주인공으로 나와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관련해서 정부기관의 종류와 하는 일을 소개해줘요. 완두와 현지가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시작하며 초등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관련부서의 마지막 부분에는 뉴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이해력을 더 높일 수 있는 것 같아요. "더 알아봐요"는 본문에서 못 담은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고, 책을 읽고 난 후엔 뉴스를 볼때나 정부기관이 나올때 더 관심을 갖으며 볼 거 같아요. 정부기관에 대해 설명이 쉽게 되어 있어 아이에게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다양한 직업들과 연계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