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꽃처럼 달콤한 로맨스 : 차가운 귀공자와 사랑에 빠지다 - 차가운 귀공자와 사랑에 빠지다
미쓰노 시즈쿠 지음, 아오이 레미 그림 / 코르셋노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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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역전물인 코르셋노블 7월 이북발행작
꽃처럼 달콤한 로맨스 : 차가운 귀공자와 사랑에 빠지다

미쓰노 시즈쿠님은 잘 모르겠지만
일러스트를 담당한 아오이 레미님은 티엘만화를 통해
본 적이 있던분이라 믿고 구매했어요.
역시 예쁩니다.

내용은 전형적인 티엘속 신분역전물이기는한데
여주가 지나치게 착하다 보니 답답합니다.

꽃을 팔고 오라는 양부모의 말을 듣고 밤거리로 나선 에플레시아.
꽃을 판다는 의미를 알지 못한 채,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런데 지나가던 백작, 테오도르에게 구출되고 그의 저택에서 숙녀 수업을 받게 된다.
그리고...

사실 줄거리 속에 생략이 되어서 그렇지
테오도르는 여주인공인 에플레시아를 두 번 구해줍니다.
위험한 일이라는걸 알면서도 에플레시아는
밤의 꽃시장에 다시 등장하거든요.

티엘여주가 대체로 순진하고 착하기는 하지만
에플레시아는 정말 착해서 매력적인 여주상은 아닙니다.
그녀를 괴롭히는 전형적인 악역 포지션의
양부모와 가족들도 너무 뻔해 매력이 없었어요.

이야기 진행자체는
티엘스럽기때문에 무난하게 읽을만 했습니다.
여주의 착하고 순진함이야
읽는데 어려움이 되지는 않으니까요.

쭉쭉 읽어나가는건
어렵지 않았고
일러스트도 괜찮았고

나름의 동화같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남주 테오도르는 확실히 왕자님스러워요.
위기에 빠진 여주를 구해주는 모습이 말이에요.

그런 부분들이 흥미로웠던 티엘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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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괴물
스미노 요루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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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 요루님이 다른 분위기의 책을 내셨군요.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일것 같아 기대됩니다. 문제작은 얼마나 다른 감상을 줄지... 표지부터 인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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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초보 신데렐라 : 마법사=운명의 왕자님!? - 마법사=운명의 왕자님!?
사토자키 미야비 지음, 키타자와 쿄 그림 / 코르셋노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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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티엘소설
초보 신데렐라 : 마법사=운명의 왕자님!?

현대물 티엘소설은 오래간만에 읽는것 같아요.
제목에 담긴 그대로를 풀어 낸 티엘 소설이라는 인상입니다.

일러스트는 표지와 큰 차이가 없었고 귀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무난하게 읽었어요.
생각보다 분량이 좀 있는편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일러스트의 분위기도 어울리고
로맨스 일드같은 느낌도 들었고 그랬습니다.

여주인공 유키나는
큰 용기를 내어 고백했지만 상대방에게 처참하게 거절당했습니다.
게다가 그 현장을 아주 오랜만에 다시 만난 소꿉친구인 타쿠미가 보고 말아요.
(슬픈 상황이죠.)

좌절한 유키나에게 타쿠미는 연애를 성공시킬 수 있는 특훈을 제안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법의 티엘엔딩으로...!

내용 전개는 무척 흔하고
새로울것 없는 신데렐라 스토리이지만
그 기본에 충실함이 무난하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다 아는 그 두근거림이
유키나의 변화도
타쿠미의 질투도

전부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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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향기 밀화
아마오 베니 지음 / 시크릿노블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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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오리지날로 나온 티엘 소설인만큼 길지 않은 분량과 올 컬러일러스트가 가볍게 읽기 좋은 티엘입니다. 아마오베니님 티엘속 익숙한 수위와 짧은만큼 달달한 분위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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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밤 시중을 드는 딸기는 남장 중 : 황태자의 근심 백서
하나카와도 아야메 지음, 히도 렌 그림 / 코르셋노블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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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중을 드는 딸기는 남장 중 : 단맛 킬러 남편과 슈가러브♥는

개인적으로는 읽기전에 기대가 되는 코르셋노블 5월 선공개 이북이었어요.

하나카와도 아야메님도 좋아하고 남장이라는 소재도 좋아하니까요.

 

그런데

이번 티엘소설은 뭔가 아쉽습니다.

생각보다 밋밋한 전개였습니다.

이전에 하나카와도 아야메님의 발행작중에 <황태자 전하의 총애 레슨>같은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그보다는 전체적으로 아쉬웠어요.

 

이야기 속에 당연히 모종의 음모는 존재합니다.

여주인공인 클라라가 남장을 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연과

황태자 루시안이 숨기고 있는 것들 같은 그런거 말이죠.

 

그런데 이 두 가지의 중요한 키워드가

서로 흥미롭거나 긴장감있게 엮여진다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조금 허술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히도 렌님의 일러스트는 예뻤습니다.

컬러 일러스트는 수록되어 있지 않지만(원래 없는 레이블이라서)

팬이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일러스트였어요.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글은 술술 잘 읽히는 편이라 무난하게 볼만합니다.

전체적으로 동화같은 분위기에 지나치지 않은 수위가 편하게 읽을 수 있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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