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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3
조금산 글.그림 / 더오리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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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3권 도착
비닐포장 벗기고 바로 읽기 시작
어릴때 만화책 보던 그때 생각난다.

장풍중화요리에 짜장면 군만두
치이잉 화아아 자박자박 보니깐
웹툰보면서 계속 군침이 흘림ㅠ

상필이는 돈받으러 갔다가 소주병으로 머리 맞아서 꼬매고 다시 이일을 계속할껀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된다.

소경주는 장풍중화요리 주방일을 하게되고 저녁식사후
중국집사장님은 경주에게 딸내미방에서 자라고 하자
고택일이 왈 "무슨딸이 집에 코빼기도 안 비쳐요." 딸이 교통사고로 4년전에 죽었어.
딸 화장시킨날 거석이형을 처음 만나게된다.

유골함을 테이블위에 두고 괴로워하며 술을 마시고 있있는데

덜컹덜컹하더니 중국집 문짝이 떨어진것이다. 딱봐도 깡패같이 생겨서 피투성인 몸으로 들어와서는 다짜고짜 붕대와 수건을 가져오라고한다.

경찰에 신고하지말라고 하고 잠이들었는데
끼익 끼익 소리에 눈떠보니
사장님이 생을 마감하려 안좋은 선택을 하고
부들부들 떨며 살려줘 라고한다.
주방칼로 줄을 자르고
그리고는 거석이형이 사장님 뺨을 한대때려 기절 시켜 재운다.
그 인연으로 주방장으로 있게 되었다

궁금했던 부분들이 공개되는3권 슬픈사연들이 공개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힘을 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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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 사랑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연애 심리 에세이
우연양 지음, 유지별이 그림 / 서사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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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사람도나를좋아했으면

13p.
사람이, 누군가에게 반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그 사람은 나를 설레게 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은 보수적일 수도 있고, 다소 사소한 계기로 이뤄질 수도 있다. 그저 외모에 반해서일 수도 있고, 오랜 시간 그 사람과 만나는게 즐거워서일 수도 있다. 그런 사람과 함께함으로써 평범했던 모든 것들이 특별하게 바뀌어버린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빨리 고백해야 하는 이유

첫페이지 글부터 마음에 와닿아
더 빠르게 읽고 싶어 졌다.

145p.
나를 숨기고 상대방이 좋아할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결국 본 모습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계속 나를 만나게 될 거다.

그런 모습을 좋아하니까 말이다.
그런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건, 상당한
행운이다.

그렇기에 나는, 나 자신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늘
고민하곤 한다. ⠀

195p.
현실 싸움은 글과는 다르게 쉽지 않다.
싸울 때는 감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분노 때문에 다른 말이 들어오지도 이해도 되지 않으니까. 실제로 화해하는 건 상당히 쉬운 일일지도 모른다.

#우연양 작가님 파스타를 만드는 요리사이며, 글 쓰는데 흥미를 갖고 점심 장사를 끝내고 브레이크 타임 도중에 글을 쓰다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을 쓰셨다.

책을 읽으면서 진짜 남자분이 이렇게나 섬세한 글을 쓰니다니 놀랐어요😲

그리고사랑을 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에피소드 연애하면서 생기는 보편적인 이야기들이 공감되서 좋았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

사랑 시작하는분들 표현에 서툰분들 사랑하고계신분들
이별하신분들 모두 한번쯤 보셨음 좋겠다🙏

책을 보면서 따뜻한 감성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준 그림작가
#유지별이 님

보는 이에게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하셨는데 진짜 계속 꺼내서 보고 싶은 예쁜 그림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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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 사랑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연애 심리 에세이
우연양 지음, 유지별이 그림 / 서사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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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사람도나를좋아했으면

13p.
사람이, 누군가에게 반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그 사람은
나를 설레게 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은 보수적일 수도 있고, 다소 사소한 계기로 이뤄질 수도 있다. 그저 외모에 반해서일 수도 있고, 오랜 시간 그 사람과 만나는게 즐거워서일 수도 있다. 그런 사람과 함께함으로써 평범했던 모든 것들이 특별하게 바뀌어버린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빨리 고백해야 하는 이유

첫페이지 글부터 마음에 와닿아
더 빠르게 읽고 싶어 졌다.

145p.
나를 숨기고 상대방이 좋아할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결국 본 모습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계속 나를
만나게 될 거다.

그런 모습을 좋아하니까 말이다.
그런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건,
상당한 행운이다.

그렇기에 나는, 나 자신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늘
고민하곤 한다. ⠀

195p.
현실 싸움은 글과는 다르게 쉽지 않다.
싸울 때는 감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분노 때문에 다른 말이 들어오지도 이해도 되지 않으니까. 실제로 화해하는 건 상당히 쉬운 일일지도 모른다.

#우연양 작가님 파스타를 만드는 요리사이며, 글 쓰는데 흥미를 갖고 점심 장사를 끝내고 브레이크 타임 도중에 글을 쓰다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을 쓰셨다.

책을 읽으면서 진짜 남자분이 이렇게나 섬세한 글을 쓰니다니 놀랐어요😲

그리고사랑을 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에피소드 연애하면서 생기는 보편적인 이야기들이 공감되서 좋았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

사랑 시작하는분들 표현에 서툰분들 사랑하고계신분들
이별하신분들 모두 한번쯤 보셨음 좋겠다🙏

책을 보면서 따뜻한 감성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준 그림작가 #유지별이 님

보는 이에게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하셨는데 진짜 계속 꺼내서 보고 싶은 예쁜 그림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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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1
조금산 글.그림 / 더오리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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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얼마나 재미있길래 웹툰에서 책으로
또 곧 영화개봉을 앞두고 있다😘
두근두근
웹툰계에서 유명한 조금산 작가님👍👍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단무지데가리라 불리는 #고택일

편하게 돈벌려고 우연히 사채업에 발들인 #우상필

전직 배구선수 스파이크 싸데기 때리는 택일엄마 #신세경

원주터미널에서 악연으로택일을 만난 #소경주

장풍반점의 주방장 #거석이형

18세 청소년들 이야기 🗣

1권
🏷100p.
"가출한게 아니고 그냥 바람 쐬러 잠깐 나온 거에요"


가출 해본적은 없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 저 말이
이제야 조금은 이해가 된다.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우리 마음대로 단정지으며 무심코 뱉는 말들이 상처가 되서 그때마다 아이들은 정말
무인도에 가고 싶었을 것 같다.

1권을 읽으면서 괜히 마음이 찡해지는 글이였다.

답답한 인생에서 홀로서기를 위해 해답을 찾으려고
세상으로 나가지만 만만치 않은 현실에 맞닥들이게 되고
방황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이야기

시동의 신스틸러는 단연 거석이형 캐릭터 넘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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