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숏폼으로 브랜딩하다 - MZ 세대를 사로잡는 숏폼 콘텐츠의 성공 법칙
김가현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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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틱톡을 대표적인 숏폼 콘텐츠 플랫폼으로 선택하는 이유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뇌과학자 장동선, 정보성 크리에이터 기준 국내 최다 팔로워를 보유한 코리안훈,

MZ 세대에게 금융. 경제 소식을 전하는 리치언니, 본업은 아나운서이고 부캐로는 틱톡커로 활동하고 있는 유미라, 30만 유투버로 활동하다가 틱톡커로 데뷔한 과학쿠키,60만 레진아트 틱톡커인 송송한 일상,

가족 크리에이터 '루루체체TV'에서 배인 크리에이터로 홀로선 어비 등 총 8명의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브랜딩 플랫폼으로서 틱톡이 지닌 매력과 그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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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등장해 3년 만에 전 세계 앱 매출 3위를 기록하기까지 틱톡이 심상치 않은 성장세를 보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틱톡의 주요 이용층이 MZ 세대라는 사실이다.

틱톡은 이제 세계 각국의 미래 소비계층으로 부상하는 MZ 세대를 이해하고 사로잡길 원한다면 꼭 챙겨봐야 할 플랫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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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콘텐츠 또한 기존 롱폼 플랫폼에서는 중요한 내용 및 주제가 마무리 부분에 등장한다면, 틱톡은 숏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주요 내용 및 주요 내용 및 주제가 맨 앞에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 문장 및 주제들로만 최대한 짧게 정보가 제공되기도 한다.

틱톡 이용자들은 즉각적으로 소비 가능한 형태의 콘텐츠를 선호한다. 빠르게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콘텐츠일수록 호응을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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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 채널의 콘셉트를 잡아주는 일차적인 장치가 바로 썸네일이다. 통일성 있는 썸네일 이미지로 구성된 프로필 페이지 역시 콘셉팅 요소가 된다.

틱톡을 즐겨 이용하는 MZ 세대의 주요 특징 세 가지

1.쌍방향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
2.숏폼 콘텐츠에서 배움을 원한다.
3.남다른 실천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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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을 기록해두고 싶다'는 마음이 '송송한 일상'이라는 채널의 첫걸음이 되었다. 누구에게나 그 첫걸음이 찾아올 수 있다.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먹방을,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노래 영상을 만들어보면서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기록하고 도전하는 마음을 가져보길 권하고 싶다.

틱톡을 기점으로 사람들은 예전보다 좀 더 쉽게 영상 제작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더 빠르게,폭발적으로 팔로워를 모을 수 있다. 이것이 틱톡이 타 플랫폼과 차별화하는 지점이다.

일상처럼 꾸준하게 업로드 하는 부지런함이 필요로하며 팔로워와 소통하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숏폼 트렌드에 도전 해보자.

미디어의 미래를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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