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4 - 완결
조금산 글.그림 / 더오리진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거석이형을 형님이라 부르는 사내들이 찾아와 몇마디 나누고 그차를타고 거석이형이 쿨하게 떠나버린다.

장풍반점 배달아저씨는 어머님때문에 못나오고 택일이도 엄마때문에 서울에 가야한다고한다.

사장님은 어쩔수없이 가게 휴무하기로 하고 소경주도 일을 보라고하고 경주는 자기를 키워주며 성추행한
체육관 관장에게 복수하러 택일이랑 버스를타고 서울로 간다.

택일은 거석이형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엔 철거예정 이였던 토스트가게는 택일이가 난리쳤지만 철거됐고 택일이는 울면서 나중에 돈벌어서 차려준다고하고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한다.

소경주는 짐만들어주라며 택일이 같이가주길 원했고 체육관관장에게 엄청 맞고 나와 짐을 챙겨
그길로 원주로 향한다.

택일이 검정머리로 염색하고 원주로 향했다. 거석이형이 청학동스타일 머리를하고 이제는 어디 안간다고 언제든 오라고 한다. 경주는 복싱을 시작했고 머리도 검정머리로 염색했다.
택일이는 엄마한테 돈 받으러 원주왔다고 하고 독서실도 다녀왔다고 뭐라하지마라고 문자도 보낸다.
달라진 택일이 👍👍😀 사채업자 사장님은 식당을 차리고
상필이랑 택일이 엄마를 취직시켜주고
모두들 해피엔딩이라 좋다.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모두를 위한 이야기
재미있게 잘 풀어 놓았다.

가벼운듯 하지만 깊이 있는 대사들 책을 다 읽고 보니 영화도
완전 기대된다.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보면 좋을거 같다.

누구든지 청소년기에 많은 방황을 할것이다.
부디 나쁜길로 가지 않기를 바라고 즐기면서 행복할수 있는 그런 삶을 추구 하길 바라본다.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댓글들은 쓰지 말고
우리 인생의 아름다운 '시동' 을 걸어 봅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