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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딸꾹!
이계진 지음 / 우석출판사 / 199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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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 책장에 아직도 잘 꽂혀 있는 책 가운데 하나가 이계진 아나운서의 바로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국'이다. 뉴스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는 책을 보는 동안 내내 웃음을 자아내게 했고, 아나운서의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히 그려지기 까지 한다. 이계진 아나운서를 예전처럼 뉴스에서 볼 수는 없지만 구수한 목소리와 정겨운 말투는 내 귓가에 아직 맴돌고 있다. 아직도 책장을 보다 다시 한번 뒤져보고 웃곤 하는 이 책은 방송을 꿈꾸는 이들이 한번쯤 읽어볼만한 유쾌한 책이다. 비록 오래전에 출간되긴 했지만 여전히 방송 실수는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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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가슴에 좌절이란 없다
엄앵란 지음 / 형선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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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의 예전 모습을 보면 요즘의 최진실을 능가할 정도로 예쁜 외모를 지닌 배우다. 내가 그녀를 TV에서 할머니 정도로만 여기고 있었던 터라 이 책은 신선한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잘생기고 유명한 신랑 덕으로 여러가지 수모를 겪으면서도 그녀가 사랑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통적인 한국 여인들의 삶을 그대로 엿볼 수 있었다. 지금이야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에전만 해도 그런 택도 없는 일들이 비일비재 했을 터. 그녀가 현재 왕성한 TV 활동을 통해 각종 상담사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은, 그녀의 삶에 녹아든 교훈들을 스스로 터득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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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 토익점수 마구 올려주는 토익 (Reading) - EnglishCare TOEIC Series 2
오혜정 외 지음 / 능률영어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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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어를 전공하는 학생인데요. 아무래도 일본어와 영어를 병행하는 것은 굉장한 노력을 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영어와 일어 모두 잘하는 사람을 제가 굉장히 부러워 하는데요. 일본어 공부를 과감히 접고 이제 토익공부를 하려는 순간, 정말 4년내내 공부를 안했으니 오히려 고등학생들하구 수준이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여기저기서 토마토를 보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습니다. 내용 구성도 쉽고 요약이 잘 돼 있어서 공부가 잘 되는 편입니다. 여러분도 토마토로 초급을 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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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감동을 전하는 기자이고 싶다
김은혜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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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 여자, 김은혜 앵커는 현재 먼 타국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삼풍사고 때 구두를 들고 헝클어진 머리로 시청자들에게 발빠른 소식을 전하고자 애썼던 김은혜 앵커의 사진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참 많이 가르쳐준 책입니다. 현장감을 살려 제가 꼭 그 현장에서 취재를 하는 기자인양 들 뜬 마음으로 하루만에 이 책을 다 읽어버렸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읽어서 이렇게 독자 서평을 남깁니다. 남자도 하기 어려운 일을 거뜬히 해내는 김은혜 기자의 대 찬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은혜 앵커는 이제 저의 우상이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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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 위의 고양이 세계사 시인선 59
박서원 지음 / 세계사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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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교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꼽으라면 박서원씨의 난간위의 고양이를 꼽을 수 있습니다. 제가 워낙 수필집을 좋아해서 여러 분들의 수필집을 읽어보았지만 이렇게 가슴 저려온 책이 없었거든요. 특이한 희귀병을 앓고 사랑과 실패를 반복하는 가슴찡한 이야기들. 박서원씨가 등단하기 까지의 과정 등은 제게도 하나의 소중한 삶의 일부로 다가왔습니다. 유일하게 기억하는 책 제목과 작가. 박서원씨가 저같은 독자를 위해서도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고 좋은 글로 다가와주셨으면 합니다. 박서원씨!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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