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죄 죽이기 - 삶 속에서 죄를 죽이기 위한 9가지 방법, 개정판
존 오웬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로마서 8장13절

우리는 일평생 죄와 싸워야하는 삶의 근본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성령과 죄. 이것은 내 안의 죄의 법과 성령의 법으로 인해

수없이 많은 갈등이 일평생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 아닐까한다.

그만큼 우리는 성령 혹은 죄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서는
결국 다람쥐쳇바퀴돌리듯 인생의 종점에 대해 잊으려해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우리들의 호흡이 아닐까..

너무도 힘겹다가도, 너무도 은혜로워 너무도 가볍다가도
또다시 죄의 문제에 빠져 고난과 천국을 동시에 맛보는 듯한
이러한 삶은 어느 누구에게든 공평하게 주어져있을 것이다.

우리는 피조물로서 창조주를 생각하고 창조주에게 의지하지 않고는
결코 살아갈 수도, 또한 삶의 목표를 바라볼 수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나를 지으신 분의 "나를 향하신 계획과 뜻"을 알아가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하다. 그만큼 내 안의 내가 반드시 알고 깨우쳐야할
죄의 속성과 나의 본모습에 대해 거울과 같이 나 자신을 비출 수 있는
책인 것이다.

특히 서두에 언급된 위의 로마서 8장 13절의 말씀을 전제하여
"죄와 죄를 바라보는 나"에 대하여 정말 네비게이션과 같은 가이드가
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너무 소중한 책이다.

누구나 피조물이듯, 누구나 죄인이며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가 있고
누구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으며 그 뜻에 따라 우리의 삶을 너무도
아름답게 일구어낼 수가 있으려면..

바로 이러한 죄의 속성에 대하여 성령을 받고 인치심을 받아
바로 바라봄으로 인해, 내 안에 언제나 성령의 법을 갖기에
부족하지 않을!

그러한 자녀이고 싶을때, 그럴때 바로 이 책을 기억해내길
어느 누구에게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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