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요셉처럼 - 꿈을 현실로 만든 요셉의 인생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오랜기간 직장사역을 하신 목사님의 귀한 책이다.

성경말씀을 통해 기도하면서 꿈꾸었던 사역을 찾아가신

목사님의 글들이 감명깊다.

 

비전하면 요셉을 떠올릴만큼이나, 요셉에 관해

그간 들어왔던 설교 등 외엔 위대한 인물로만 여겨왔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요셉에 관해 깨달아지는 바가 많아졌다.

 

요셉에 관한 말씀을 많이 읽은 것 같아도 비전에 관한 요셉으로

제한하여 읽어왔기에, 본 책의 요셉은 비전 외에도 비전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이를 기도하며 실행해나갔던 요셉의 고뇌에 관해

서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말씀을 읽고 들을 때, 그리고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삶

에 적용하는 부분에 있어선 실제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이는 투자

로써의 접근은 하려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오히려 깨달은

말씀으로 삶에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

하여 깨닫게 되었다.

 

요셉의 고뇌와 비전은, 준비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과 은혜이며 비전의 실행인 것이다. 마7:21의 말씀처럼, 주여주여

만 한다고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그 말씀을 지켜내기 위하여 처

절한 삶과의 고군분투 속에서 삶에 변화를 주는 자가 말씀을 준행

하여 참된 기쁨과 평안을 얻는 자이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우리가 삶을 무엇으로 사는가에 관한.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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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 -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말콤 글래드웰 지음, 선대인 옮김 / 21세기북스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모든 것을 믿으며 도전한 다윗의 도전정신을 본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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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전부가 되게 하라 - 진정한 기도 응답과 영적 성장의 비밀
앤드류 머레이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기도가 전부가 되게 하라 


역시 앤드류 머레이인것 같다.

 

이 책이 무려 100여년전에 쓰여진 내용이라는 사실에, 수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며 또한 앞으로도 영원토록 우리와 동행하실 거란 감사의 제목을 쓰게 해 준 책이 되었다.

 

많은 이들이 현대에 있어 과거와는 다른 예배의 형태나 분위기를 찾곤 한다. 그러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한 말씀이며, 하나님과의 관계 또한 특별히 새로운 것을 계속 찾아가려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 기도에도 여러 방법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에 나의 기도와  방법이 계속하여 바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하여, 끊임없이 교회의 프로그램을 좇아 업데이트를 추구하는 성도에게는 그 교회가 '섬기는 교회가 아니라 나를 섬겨줄 교회'일 것이다. 무언가 좋은 것을 제공받아야 하는 것이 성도이겠으나 분명 교회의 모습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곳이 교회이다. 내가 섬김을 받기 위해서만 가게 되는 곳이 교회의 모습이라면 그 교회는 이미 프로그램된 교회, 섬길 기회를 주기보단 편히 섬김을 받으러 오라는 교회로 신앙인을 오히려 나태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은 교회인 것이다.

 

기도란 것은, 섬김을 받는 행위보다 하나님께 나의 시간을 드려 의지와 노력 그리고 마음과 뜻을 아뢰고 드리는 행위이다. 이러한 행위에 있어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그 응답만을 바라는 성도는 기도의 방법을 찾아 끊임없이 프로그램된 기도의 모습들을 나타낼 것이다.

 

기도가 바로 호흡이며, 기도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라면 나의 삶은 전적으로 주님의 것이어야 함을 깨닫고 기도로 호흡하지 않으면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는 자가 바로 기도의 본질과 의미를 분명히 아는 자라 하겠다.

 

이 책을 통해 모처럼 형광펜을 들고 줄을 쳐가면서 읽고 또 마킹해두었다.

표지에 쓰여진 부제처럼 "진정한 기도응답과 영적성장의 비밀"이 바로

"기도가 전부가 되게 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려주는 너무도 귀한 것이다.

 

지금 있는 그곳에서 기도하라!

 

지금 있는 그곳이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곳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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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고 성령을 품어라 - 그리스도인의 영적 삶을 승리로 이끌어주는 책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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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서평] 나를 죽이고 성령을 품어라

 

"왜 내가 20년간이나 내 자아와 싸워왔지만, 아직도 그것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당신이 그 자아의 뿌리와 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인지라, 아니...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과 싸운다는 것은
자신을 유혹하는 모든 것들과 싸우는 것이다. 유혹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욕심을 유발하는 죄성을 지닌 것이 많다. 많은 유혹에 이끌려
끌려다니는 삶을 사는 죄인의 습성으로 살 것인지, 죄의 본질을
깨닫고 사람 본연의 본질인 평안과 자유에 이끌려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지는 스스로 택할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은 자신의 믿음에 기인한다. 그 평안과 자유를
주는 기원을 좇아 비로소 그 본질을 추구하다보면, 즉 그 본질을
믿기 때문에 계속하여 좇다보면 평안과 자유가 주어질 것이다.

 

그 본질이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동행하심이며 내재하심
이다. 이러한 임재가 없이 우리는 죄성에 이끌려 살 수 밖에 없다.


한시도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언제든 우리를 괴롭힐 준비
가 되어 있다. 그래서 잠시잠깐의 틈을 타서 물밀듯 밀려오는 이런
파도에 의해 나의 마음은 갈대일 수 밖에 없다. 자유가 없고 평안이
없다. 어두운 바닷가의 급하게 몰아칠 것 같은 캄캄한 파도..

앤드류 머레이의 책은 주로 성령의 임재하심에 관한 책이 많다.


그만큼 성령의 내재하심과 임재에 관한 주제에 해박하고 또 깊다.
그래서 가만히 머레이를 느끼다보면 그의 마음이 전해진다.


그만큼 마음을 담아 독자에게 전하는 데에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또 그렇게 생각되어진다.

 

나를 죽이고 성령을 품어라.

 

단순한 것 같은 한 줄의 주제이건만, 깊고도 넓은 주제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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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열정, 나를 불태우다 - 맨손으로 시작해 연 매출 500억 신화를 이룬 기업가 이봉훈이 전하는 희망과 성공의 메시지
이봉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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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서평] 도전과 열정, 나를 불태우다


 한 사람의 자서전이란 읽을 때마다 느끼게 되지만,
 아무리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라 할지라도 채울 수 없는
 무언가가 담겨있다.

 

 그만큼 그 삶의 모든 것이 녹아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이 책도 그랬다. 다분이 작가적인 기질의 표현들이 마음껏
 우러나 있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진심이 있고 마음을 모두
 볼 수 있기에 전해지는 잔잔한 감동은 읽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책이 잘 읽혔다. 또한 한 사람의 스토리텔링을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쭉 읽어나간다는 것이 미안하기도 하였다.
 
 요즘 세대에 비교한다면, 다분히 아날로그틱한 인생을 걸어
 오며 오히려 디지털 속의 옛것들이 고전임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켜주었다. 그래서인지 머리가 개운한 느낌이다.

 

 현대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한 것은
 분명 신뢰일 것이다. 제품에 대한 신뢰. 그러한 값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는 미래가치가 담겨 있는 제품이었기에
 우리는 그러한 제품들을 굳이 소개받지 않더라도 이미 알고 있는
 신뢰의 텃밭 하에서 구매결정을 스스럼없이 하게 된다.

 

 저자는 기업을 자신을 판매하며 키웠다. 제품에 대한 신뢰란,
 바로 자신에 대한 신뢰임을 여실히 보여주었기에 거래처들에 대한
 충분한 신용이 그를 성장시킨 것이다. 하나를 마음껏 보여주었더니
 모든 것을 가져오는, '말로주고 되로받는' 신용의 법칙을 충분히
 활용한 것이다.

 

 그리하여 수도없이 무너질 환경이고 일어서지 못할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용이라는 철옹성을 믿고 다시 한 번 미래가치의 신용을
 그들에게 판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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