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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부부를 만나다 - 부부치유 임상에세이
임성선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이혼이란 마치 하나의 유행인양 이미 현시대에서는 시대적 증후군이
된 지가 오래도 된 것 같다. 저자의 이러한 시대적 증후군이란 표현에
정녕 공감하지 않을 현대인들이 있을까..
역시 남자와 여자란 평생토록 서로 연구해야할 대상이기도 하고,
서로 끊임없이 알려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언제 어디서든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깨지기도 쉬운 그러한 존재..
우리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을 받은 것과 같이
남자와 여자랑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이 책은 너무 재미있다. 너무 흥미롭고 너무 공감이 가고,
읽는 중 내내 '맞아,맞아!! 바로 이거였어!' 하는 생각들이
읽으시는 이들 모두 한두번이 아닐것이다. 그만큼 공감요소가
너무도 많아서 추천도서로 매우 귀한 책이다.
결혼하고싶은데 다소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도 매우 큰
도움이 되고, 황혼에 들어 부부문제로 고민하는 어르신들께도
이 책을 권해드리면 어떨까..
저자는 매우 깊이있는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부부심리학에 관한 주옥같은 내용들을
매우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도록, 깊이와 넓이가 잘 묻어나는 내용으로
이 책을 꾸민 것 같다. 그만큼 이 책은 대단한 집중력에 빠져들게
한다.
200여쪽의 다소 적은 듯한 페이지이건만,
남녀에 관해,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관해 들어있지 않은 내용이 없는 듯한
생각도 든다.
이런 책은 빌려보는게 아니다.
사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