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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영적 리더십
헨리 블랙커비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먼저 이런 종류의 책이 더욱 많이 출판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서두를
열어본다. 제목에 따라 주로 10대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에 관한 책으로
만 생각을 해봤건만
왠걸, 직접 열어보니 이 책은 이 책으로 리더십훈련
을 해야하는 우리 교사들에게도 먼저 필요한 책인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의 97.5%가 기독교인이라는 통계도 있다하는데 우리
기독교인에게 리더십은 정녕 더욱 필요한 인격적 훈련이 아닐까한다.
저자의 철저하게 성경말씀에 기준한 리더십이란 소재는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얼마나 훌륭하게 지으셨는지에 대한 창조섭리
를 깨닫게 해준다. 존귀한 자녀라는 말씀이 얼마나 큰 사랑과 훌륭하신
주님의 계획이 나타나있는지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내가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지 못하였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나를 훌륭하게 지으셨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가정에서는 10대를 자녀로 둔 학부모님들께서도 이 책을 꼭 구입하여
자녀와 함께 하루에 1개씩의 주제를 가지고 묵상을 하는 시간으로
꾸며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각각의 주제에 인용되어있는 준비말씀은
훌륭한 암송말씀이어서 이 책의 용도는 단순 교육보다는 전위적인 교육
을 할 수 있고 가르치는 학부모님이나 교사 자신의 인격과 비전을 위해
서도 훌륭한 도움이 되는 책이다. 교회에서 내가 맡은 반 아이들과
공과공부의 부교재로 사용해도 매우 훌륭하다.
꼭 읽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