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슐 MASHLE 1 - 마슈 반데드와 단련된 근육
코모토 하지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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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책은 대원씨아이에서 이번 달에 새로 발매한 신작 <마슐> 1권입니다. 출판사 블로그랑 SNS에서 많이 홍보를 한 작품이라 꽤나 눈에들어왔는데, 이번에 읽어보게 되었네요. 



이 만화는 마법 세계지만 마법을 쓰지 못하는 마슈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있는 판타지 만화입니다. 그래선지 초반부터 근력훈련에 열중하는 마슈를 볼 수 있는데요. 마법을 하나도 쓸 줄 모르지만 물리공격이랑 각종 전투기술을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 마법영창을 외우는 척을 하면서 배틀을 벌이는 모습에서 묘한 쾌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마슈의 성격이 약간 나사가 빠진 느낌이라 상황 파악을 못하거나 뜬금없는 행동을 벌이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개그의 느낌이 많이 나옵니다. 이 상황에 이게 왜 나와 이런 느낌으로 벌이는 게 꽤 많다보니 거기서 나오는 개그코드가 이 만화의 주요 재미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의미에서 한편으로는 가벼운 개그 분위기여서 부담없이 읽기는 좋았지만, 아직까지는 큰 스토리라 할껀 적고 자체의 분위기 탓에 집중도 약간 떨어질 수 있는 그런 단점이 있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힘에만 능력을 최대치로 찍은 마슈의 거침없는 액션과 이를 잘 살려주는 타격감 넘치는 전투장면은 확실히 이 작품의 마음에 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그 분위기로 밀고가는 만화임에도 주요 씬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잘 삽입하고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해리포터 세계관에 원펀맨이 들어간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두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코드들이 잘 등장한 것 같고요. 해리포터의 분위기보단 많이 개그에 가깝고, 원펀맨의 스토리보단 좀 더 설정이 많이 가미된 느낌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그와 판타지가 잘 결합되어서 재밌게 읽었기에 앞서 언급했던 작품들을 괜찮게 읽었거나 색다른 액션판타지를 접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한번 권하고 싶은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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