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타이츠! 2
그란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4월
평점 :
품절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대원씨아이에서 발매한 작품 고마워 타이츠 1권입니다. 제목을 보아하니 '고맙다'는 뜻의 일본어인 '아리가토(ありがと)' 와 타이츠(タイツ)를 합쳐 아리가타이츠(ありが タイツ)가 원어 제목인듯 한데, 이를 한국어 제목으로 번역하다 보니 고마워 타이츠로 끊어서 번역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책 제목과 표지 그림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이 메인 소재는 타이츠 입니다. 남자주인공이 타이츠를 무척 좋아하는 그야말로 타이츠 성애자로 나와서, 자기가 생각할때 타이츠의 매력을 정말 본능적으로 쭉쭉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매끈한 작화로 정말 윤이날 정도로 반짝반짝한 타이츠를 강조하는 그림을 본다면 이 만화가 보여주는 내용이 무엇인지 다 보여주지 않아도 될 만큼 이해가 쉽게 진행되는게 보입니다.



1권에서 이어지듯 2권의 내용 패턴도 단순한 흐름입니다. 다만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에게 호감이 있어 중간중간 착각하는 러브코미디적 전개를 많이 집어넣은게 눈에 띄었습니다. 정작 남자주인공은 여자주인공의 타이츠를 좋아하는 쪽인데, 여자주인공은 남자주인공이 본인을 좋아하는 줄 알고 부끄러워하는 그런 연출이 전반적으로 이번 권에서 무척 많이 드러났네요. 뭐 그런 코믹한 내용은 가볍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가볍게 보기는 좋은 작품입니다. 



다만 약간 과할 수 있을 정도로 흥분하는 경향이 있는데다 소재 자체가 약간은 패티시를 띠고 있어서 선정성이나 소재에 대한 호불호 요소는 있어 쉽게 소개하긴 어렵다고 얘기드릴 작품 같네요. 저번에도 그 부분이 보였는데, 이번권도 역시 참...대단했습니다. 그래도 패티시를 개그소재로 삼았고, 이를 적당히 분위기 살려서 개그로 보여주려는 시도를 했다는 것 그거 하나는 놀랍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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