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 세계 1위 미래학자가 내다본 로봇과 일자리 전쟁
제이슨 솅커 지음, 유수진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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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 책들은 다양하게 많다. 특히 기계화, 자동화, 인공지능의 강세로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하는 부분은 예전부터 많이 거론되었던 주제기도 하다. 종종 제이슨 솅커가 쓴 책을 읽고 리뷰를 남기기도 하였는데 이번엔 그가 직접 로봇의 발전과 일자리의 미래에 관한 책을 내놓은 것을 읽어보게 되었다.



유명한 미래학자라고 하는 제이슨 섕켜의 신작 책이다. 로봇의 발전부터 이로인해 올 미래까지 그리 길지 않고 짧은 칼럼을 여러개 이은듯한 이 책은 내용이 읽기 쉽게 문단으로 많이 나뉘어져 있어 보기에는 무척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특유의 단어 정의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이번에도 보여주고 있었다. 



예상대로 로봇의 발전을 강조하며, 이전역사와 비교해 앞으로 일자리가 어떻게 될지 부정적으로 예측하는 부분에서는 다른 책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대책에 대해서 펼쳐지는 전개는 꽤나 눈에 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특히 기본소득에 관해 길게 얘기한 부분에선 절로 집중이 될수 밖에 없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침체되었고 그로 인해 기본소득,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현재의 상황과 겹치는게 많아서일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기본소득이 당장은 좋을지라도 장기적으로 본다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입장이었는데 이 책에서 저자의 의견도 비슷하다고 보여졌다. 효과도 있지만 그보단 단점을 많이 부각하면서 전개하고 있어 마지막 결론인 교육을 강조하기 위해 비판하는 수단으로 비춰지고 있었다. 



로봇의 발전과 익숙한 내용이라서 큰 무리없이 이해하기 무난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간중간 신선한 시각이 보이기는 하나 그 부분이 메인이라기 보다는 메인을 잘 돋보이게 만드는 서브가 꽤나 세심해서 구조를 잘 짠 책이라는게 읽을 수록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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