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의 노래 1
코토야마 지음, 정은서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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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대원씨아이에서 발매한 작품, 철야의 노래 1권입니다. 그림체가 익숙해서 찾아보니 다가시카시를 그린 코토야마 작가님의 신작 만화인 듯 하네요. 다가시카시의 경우도 소소한 개그만화로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 작품은 어떤 재미를 보여줄지 궁금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다가시카시처럼 약간은 병맛 느낌으로 갈 줄 알았던 것과 달리 다행히도(?) 조금은 그 부분이 덜한 럽코 만화로 가는 분위기 인듯 합니다. 물론 작가님이 자주 사용하시는 특유의 도짓코 개그는 이 작품에서도 자주 나왔지만 그게 메인이기 보다는 밤이라는 어두운 분위기속에 흡혈귀가 되고싶은 주인공이, 유일한 방법인 흡혈귀와 사랑을 하기 위해 흡혈귀 나즈나와 방법을 찾는 과정 속에서 벌이는 다양한 일들이 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약간 어이없게 전개되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역시 작가님 답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억한 텐션 없이 어느정도 감당 가능한 선에서 다양한 재미를 보여주려는게 보여서 개인적으로 더 편하게 읽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재미도 있었고요.


 

흡혈귀와의 사랑얘기라서 한편으로는 뻔하지 않을까 했지만 작가님 특유의 노하우와 스킬로 재치있게 풀어내서 무척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어찌보면 약간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에서 선배가 더 영악한 느낌이라고 봐도 될 듯 하네요. 둘의 티키타카도 재밌었고, 스토리도 나름 재밌어서 계속 챙겨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근래 본 작품 중에서 꽤나 신선하고 스토리도 잘 잡은 작품이라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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