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귀환 용사가 현대최강! 1
사메다 코반 지음, 케이 타카야 그림, 시라이시 아라타 원작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1월
평점 :
품절


이번에 리뷰할 책은 대원씨아이에서 새로나온 만화 이세계 귀한 용사와 현대최강 1권입니다. 같은 제목의 라노벨 원작을 가진 코믹스 작품으로, 원작은 2019년에 S노벨에서 정발이 되기도 했습니다. 찾아보니 타캬야키가 일러스트를 맡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던데, 그래서인지 이 작품에서도 그 분의 그림체를 따라하려는 모습이 많이 느껴지긴 했네요.




제목에 이세계가 붙였긴 했지만 보통의 이세계물과는 다른 형태를 보여줍니다. 보통의 이세계물이라면 현대에 사는 사람이 이세계로 건너가서 활약을 펼치는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이 작품은 이미 이세계에서 마왕까지 무찌른 용사가 모든걸 끝내고 다시 현대로 돌아오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프롤로그부터 이세계의 일들을 끝내고 온다는 게 신선하기도 했고, 대부분의 작품에서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스토리를 프롤로그로 접근한게 독특해서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많이 기대를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초반부에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중반 이후에는 이 작품이 보여주고자 하는 스토리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세계로 소환되기전 왕따였던 자신의 모습을 다시금 바뀌는 것도 아닌 듯하고, 갑자기 친해지고 싶던 선배는 왜 무녀라는 설정이고, 그 선배의 성장을 도와주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면서 음...이 작품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스토리가 무엇인지 계속해서 의문을 던지게 되더라고요. 결국 어찌보면 캐릭터로 보는 작품 같으면서도 초반에 주는 소재를 잘 활용했으면 재밌게 갔을 것 같은데..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더라고요.




전반적으로 괜찮은 소스를 가졌지만 이를 활용을 못해서 애매했던 작품으로 되었네요. 캐릭터가 매력이 없진 않은데 아직 초반부여서 그런지 원래 이 작품이 그런지 무언가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한채 전개가 되다보니 어떤 곳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하기 힘들어서 쉽게 얘기하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후속권에서는 더 나은 전개로 가길 바라며 리뷰는 여기서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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