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베이커리 1 - 초현실
이리에 켄조 지음, 하시구치 타카시 그림, 문기업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따끈따끈 베이커리 초현실 1권입니다. 따끈따끈 베이커리는 제가 어릴때 보던 만화였는데, 이렇게 2020년에 후속권을 받아본 건 조금 의외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화의 시작은 아이러니하게 전작인 따따베를 비판하는 것에서 시작을 합니다. 만화는 만화일뿐 현실에선 그런거 없다!! 를 열심히 시전하면서 대놓고 처음부터 전작을 까는 만화였지만, 이런 얘기가 무색할만큼 뒷이야기는 따따베와 유사하게 흘러간다는게 함정이죠.


아마 어느정도 초반에 조금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집어넣은 요소가 아닐듯 싶습니다.



따따베에 대해 대차게 깐 것도 잠시, 대놓고 따따베랑 거의 비슷한 설정의 캐릭터와 비슷한 전개방식이 등장을 하면서 역시 따따베의 후속작이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예 대놓고 원작에선 이러이러했는데란 얘기를 직·간접적으로 작용하는 것 부터가 후속이지만 원작 내용을 많이 이용하겠다라는게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따따베의 후속작 답게 최고의 제빵사가 되고, 어머니를 찾기위한 목표를 가지고 여러 제빵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은 정석적으로 좋다고 보지만, 그외에 집중하기 어려운 요소들이 다소 많이 보이는 듯해 1권을 다 읽었는데도 스토리를 크게 이해하지 못하겠고, 뭔가 계속 아쉬운 느낌? 그런게 남는듯해 좀 모자라단 인상이 있었습니다.


작중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지 않는데다 제목이 초현실이라고 적혀있고, 등장하는 캐릭터나 전개방식을 대충 보면 이렇게 전개되지 않을까 예상은 되는데, 그걸 뛰어넘어서 독자들이 처음봤을때 이게 뭐지? 하는 요소가 좀 많은터라 호불호가 꽤 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따따베를 제대로 챙겨보지 않아서 더 자세하게 평을 내릴 순 없지만 1권만 봐서는 이 후속작에 대해서 깊게 판단하기 어려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후속작으로 기대할만한 부분이 나왔는지도 의문인 그런 미묘한 느낌이라 일단은 좀 더 봐야하지 않을까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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