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만 싸워준다면 1
후쿠이 세이 지음, 이은주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이번에 대원씨아이에서 새로나온 신작만화 유코만 싸워준다면 1권입니다. 악마와 관련된 내용이 나와서 데스노트나 기타 다른 작품들처럼 일상이랑 판타지가 섞인 작품인줄 알았지만, 책을 다 읽어보니 가볍게 읽기 좋은 개그만화였습니다.


악마와 인간이 팀을 짜서 싸우는 악마대전을 위해 악마 기기라는 우연히 여고생 유코와 팀을 맺게 되는데요.정작 악마대전엔 관심을 가지지도 않고 그저 자기의 일상대로만 행동하는 마이페이스를 펼치며, 기기라와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 내용입니다. 


 


게다가 여기서 더 웃긴포인트는 아무 관심이 없는 그녀가 생각보다 능력자이고, 힘이 엄청 강한 캐릭터였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것을 본인도 인지를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다, 관심조차 없으니 그야말로 빛좋은 개살구의 전형적인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힘숨찐이지만, 힘을 쓰지 않겠다..왜? 내 살기도 바쁘니깐. 이런 논리인 셈이죠. 그래서 여러모로 씹어먹을 것 같기 행동할수 있음에도 그저 공부하고, 청소하는 나날을 하루하루 보내면서 기기라의 속은 썩어만 가는 거죠.


 


아무래도 이런 개그만화류는 큰 스토리를 만든다기 보단 장면 하나하나에서 펼쳐지는 개그에 주를 이루다보니 이 만화도 킬링타임의 느낌이 다소 강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인물들간의 유대감도 있고, 핀트가 계속 어긋난듯 하지만 둘의 케미도 나쁘지 않은 듯해 소소하게 챙겨보기엔 괜찮지 않을까도 싶네요. 누구나 무난히 즐기기 좋고 호불호 없을 듯해 가볍게 보기 좋은 개그만화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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