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새신즈 프라이드 4
카토 요시에 지음, 니노모토니노 그림, 아마기 케이 원작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이번 게시글에선 9~10월에 연이어 발매된 어새신즈 프라이드 코믹스 2~4권을 동시에 리뷰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정도 준비를 많이 했는지 1~2권을 9월에 발매, 3~4권을 10월에 발매로 내놓았는데, 월은 다르지만 실제 일수로 치면 거의 1~2주의 기간을 두고 4권이나 발매한 터라 대원에서 많이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작품의 경우는 1권 리뷰에서도 언급했듯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코믹스 작품이며, 원작 소설은 현재 노블엔진에서 발매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책 분량은 알순 없지만 전개흐름상을 본다면 코믹스 4권까지의 내용은 원작소설 2~3권까지의 내용을 담고있는듯 하네요.

 


확실히 어새신즈 프라이드 코믹스의 최대 장점은 원작의 매력을 극대화로 살렸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자칫 오글거리거나 유치하거나 원작보다 못하다란 평이 특히 라노벨 원작 코믹스에서 듣기 쉬운데, 이 책을 보면 그런 꼬리표를 지울만큼 코믹스로서의 입지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작화로 각각의 여자캐릭터들이 가지는 귀엽거나 쿨하거나 발랄하거나 등등의 매력을 충분히 잘 드러내면서 진지한장면/전투씬에서는 분위기를 많이 잡아 집중하고 몰입할수 있게끔 만들어 주어 적당한 완급조절을 충분히 해내 이번에도 충분히 빠르고 재미있게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다양한 컷 배치, 대사 글자에 주는 효과 등을 넣어서 장면 하나하나를 부각해 전체적인 전개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기도 했죠.



1권에서도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읽었지만 2권에서 4권까지 후속권으로 가면갈수록 다양한 시도를 보이면서 지루하지 않게 보여주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원작 소설에 대한 스토리 이해도도 충분할뿐더러 어떤 부분을 더 살리고,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지, 이 장면에서 어떤 표정을 지으면 좋은지 다양하고 풍부하게 고민한 듯한 노력의 결과물이 작품 곳곳에 보이는 듯해  만약 원작팬이 보았다면 정말 만족하면서 읽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1권에서 좋은 스타트를 끊음과 동시에 후속권도 준수한 퀄리티를 유지하며 더 좋은 행보를 보여주어 갈수록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마 제가 지금껏 본 라노벨 원작 코믹스 중에는 거의 상급에 해당하며 굳이 원작소설을 보지 않더라도 만화만으로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잘만큼 가정교사 판타지이고, 가볍고 흥미진진하게 볼만한 작품이라 한번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려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