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취침의 기적 - 엄마와 아이의 습관을 바꾼 탁월한 선택
김연수 지음 / 끌리는책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세 아이 엄마로 직장인으로 양육과 직업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아이들을 9시에 취침 시키면서 생겨난 변화들에 관해 기록한 책이다.

나 또한 내 일도 포기하고 싶지 않고 아이를 잘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가 이 책을 읽고 한번 시도해봤다.

퇴근후에 집안일은 대충하고 아이와 충분히 놀고 자기전에 책을 읽어준뒤 9시에 취침을 시켰더니 그 다음날 아이의 투정이 줄어들었다.

잠을 충분히 잔 뒤라 기분도 좋고 아침에 즐겁게 어린이집 등원하는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아이가 기특하기도 했다.

하루를 즐겁게 지낸뒤에 또 9시 취침을 해야하는데 이런 저런일로 흐지부지되었다.

아이의 습관을 들이기 위해 부모의 강한 의지와 노력없이는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

 

많은 육아책을 읽고 다른 집 아이를 부러워할것이 아니라, 내 아이에게 집중해서 아이가 규칙적인 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무단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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