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 없는 우리집 플래너 - 돈 걱정 없는 우리집 실천편
김의수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가계부' 이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정확한 책에 대한 포장이라 할 수 있겠다.

 

2010년 새롭게 시작하는 1월의 첫달부터

(책에서는 2009년 12월부터 워밍업 가계부를 시작한다)

12월의 마지막달까지

그간의 수입과 지출이라는 단순한 명제를 약간은 깊이를 조절하여

자신만의 재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책의 전반적인 체계는

1~12월까지 구분을 하여

매달 가계부 작성을 도와주었고

 

매달 일반인의 상담사례(고민)와 저자의 재무 조언으로 구성하였고

무엇보다 뇌리에 속속 박히는 정보는

'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상식'이라는 책 속의 작은 정보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재테크 상식을 머리속에서 다시금 회상시켜준다.

 

그간의 방탕(?)한 관리를 해온사람이거나

자신의 재무상태를 좀 더 디테일하게 관리하고 운영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이 책은 유용한 재테크 정보와

이 정보를 바탕으로 2010년 12월까지 매달 자신만의 계획과 실적을 기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든 작은것에서부터 시작이라 하지 않았던가

작은 가계부 작성의 노하우부터 시작하여

재테크의 달인이 되고 부자의 반열에 오르는 그 시기까지

그 과정이라 생각하고 그 노하우를 배워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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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세 종목의 비밀 - SBS스페셜 "쩐의전쟁"에 소개된 재야 고수
이종형.장진영 지음 / 이레미디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어찌보면 느낌이나 직관으로 투자하라 말하는 듯 하고

어찌보면 데이터 기반의 흐름, 추세를 타라 말하는 듯 하고

그 절묘한 중간의 입장에서

그 의미를 파악하고 실행에 옮김을 행하는 사람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기업의 기본적인 내재가치 분석을 요하면서도

기술적분석까지도 요하는 이 책은

책 제목에서 언급 되었듯 '추세'의 포인트를 알아내는 것이 핵심인 듯 하다.

 

또한 

주가의 상투나 주가의 바닥권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일회성 투자의 기술이 아니라

끊임없는 분석과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추세'를 잡아내기 위한 방법론을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이 사실적으로 와 닿는건

각 방법론에 적절한 설명과 예시 화면을 부수적으로 추가하여

각 단계별 방법론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실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각 단계의 예화는

실제 '추세'를 잡아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더 할나위 없는 좋은 활용서가 될 듯 하다.

 

주식에 왕도가 없다고 말하듯

주식시장에 완전한 승자는 없다고 여겨지는 개미들에게

이 책은 일침을 가하듯

승자의 입장에서 책을 풀이하였다.

 

아직은 두려운 사람들에게(본인포함)

이러한 접근법과 풀이법도

자신만의 투자방식을 찾기위해 경험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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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 2010 비즈맵
헤럴드경제 특별취재팀 엮음 / 헤럴드미디어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그 책.

업계지도로 보는 대한민국 기업의 현주소.

그 핵심의 중심에서 양질의 정보로 독자에게 다가왔다.

 

크게 세 챕터로 구성하여

1. 한국경제와 세계경제 진단 부분

2. 한국경제의 주류라 할 수 있는 대기업(내지는 대형기업) 및 금융그룹 진단 부분

3. 개별 업종에 대한 분석 부분

 

특히나 한국경제나 세계경제는 여러 보도자료나 매체를 통해 간간히 알 수 있는 정보이지만

2,3번 챕터는 보통의 노력과 정성으로는 알 수 없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최상의 알짜정보로만 구성하여

한 눈에 대한민국 기업의 현 주소와

직장인이라면 자신이 종사하는 업계의 빠삭한 구조를 알 수 있다.

 

큰 챕터로 구성하고 소 챕터로 세부적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한 번에 쭈~욱 읽고 넘기기 보다는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읽어보는 전화번호부 식의 책으로 불리어도 좋을 만큼

곁에두고 항시 필요한 정보를 꺼내어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일례로

대한민국 저축은행 순위를 보라.

재테크를 공부하고 지금도 하고 있고 현실에 적용하여 활용까지 하고 있는데

부산저축은행이 업계 1위라는 정보는 이 책을 통해 알았다.

(부산저축은행의 지분구조, 매출액, 순익, BIS 등 은행의 재무구조까지 알 수 있다.)

 

이 책의 활용도는 특별히 한정하기가 어렵다.

재테크부터 시작하여 사업에 활용까지. 보여지는 정보는 객관적이다.

활용가치는 충분하기에 곁에 모셔두고 필요할 때마다 활용한다면 귀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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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 전쟁의 서막 - 중국과 미국의 힘겨루기
장팅빈 지음, 차혜정 옮김, 김철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여러 번 읽어도 그 내용에 질리지 않을 만한

알짜배기 정보로 가득찬 서적이 출간된 듯 하다.

 

감히 한 번에 이 책의 내용을 이해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미안한 정보로 가득한 이 책은

중국인 저자가 자국 금융시장의 현 시점을 지적하고

세계경제와 중국 경제의 관계, 그리고 발전 개선방안에 대해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현 시대 기축통화로 불리는 달러가치 절하와 이와 연동되어 요동치는 금 값..

그리고 그 요동치는 금 값에 이어붙는 음모론(?) 이들 사이의 관계부터 시작하여

 

중국 내부 시장의 투기세력, 중국 위안화의 절상 압박, 중국 정부의 자국 기업 압박 등

겉으로 모기에는 올림픽 이후 잠시 출렁거렸던 중국 경제의 이면을

아주 상세히 근거를 제시하면서

지금은 잔잔한 물결이 치는 중국 금융시장의 모습을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작년 미국발 금융위기 한파에 허덕이고 있을 때 

중국은 8%가 넘는 고성장을 이뤄내면서

2010년에도 변함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의 주요 국가들이 지적하는 것 중 하나이며 경고하고 있는 사안!

그 사안을 저자는 강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2010 세계경제의 주요이슈 중 하나로 손 꼽히는 것이 중국의 자산거품이다)

단기성 유동자금의 주도세력과도 말장난식의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도 자신의 확실한 의견을 피력한다. 

 

또 하나 세계 주요 국가들이 지적한 중국의 자산거품에 대해 대응방안인

그 동안의 통화팽창정책을 버리고 긴축 정책으로 돌아서라는 이 메세지를

저자는 그와는 반대로 대응하라고 말하고 있다.

(긴축 정책으로 돌아서라는 메세지는 이 책에 없고 다른 보고서와 도서에서 언급되었다)

 

저자의 논리는 명확해 보이고 그 근거 또한 독자로 하여금 신뢰를 일으키고 있다.

저자 스스로 금융전문가가 아니라는 말은 하지만

그가 집필한 책을 보게된다면 여느 금융전문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전문지식으로 중무장되어있다.

 

달러라는 기축통화가 흔들리고 그 대안으로 부상하는 여러 수단들(금, 유로화 등)

그 수단에 대응하는 중국의 자세

 

비단 중국의 시각에 치우쳐 있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긍정적인 시각에서) 이 책에 설명되는 금융지식은 여타의 기초적인 금융서적을 포괄하고 있을 정도로

방대한 양과 양질의 콘텐츠로 독자의 지식 유희를 제공하고 있어 그 우려를 단번에 뛰어넘을 정도이다.

 

피할 수 없는 동북아의 허브인 우리나라 대한민국.

그 허브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위해 중국이란 나라를 알아야하는건 당연한 사실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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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센스로 일하라 - 일 잘하는 직장인의 필수 스펙
모치즈키 미노루 지음, 이정은 옮김 / 교보문고(교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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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면서도 주요한 요점만을 추려서

핵심을 전달하는 도서. 그것이 바로 이 책이다.

 

책의 제목이나 다루는 주제가 또한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숫자'의 핵심 사용법이다.

 

사회생활(직장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봄직한

효율적인 업무노하우, 생생노하우, 직장 생활노하우 등으로 붙여질 수 있을법한

그러한 분류의 이 책은 보고와 평가의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직장인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준다.

 

일례로,

일상 보고문서나 기획문서 작성을 하고

임원진 앞이나 고객사 앞에서 발표를 해본이는 알 것이다.

 

사회 초년병시절 단순 숫자데이터와 빽빽하게 꾸며진 자료가

이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사실을..

 

일을 좀 해본사람은 안다는 통계상의 눈속임을 위해 실적좌표의 좌우측 칸너비를 조절하고

큰 숫자와 작은 숫자의 직접적인 설명방법과 우회적인 설명방법에 대해서..

 

이 책은 회계사로서 고객사 컨설팅을 주 업으로 삼고 있는 필자의 생생노하우를

독자에게 알려주고자 집필한 책이다.

 

위와 같은 일례 등의 사례를 저자는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와

앞으로 보고와 발표를 할 때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어 문서작성을 해야하는 지 알려주고 있다.

 

직장생활 성공을 위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평생직장 개념이 없어지고 평생직업이 대두된 이 시대에

능력있는 직장인, 센스있는 직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 번은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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