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지도 - 세계의 고액 자산가들은 어떻게 부를 만들고 물려주는가?
메릴린치.캡제미니 지음, 이미숙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다소 딱딱하기도 할 만한 소재로 초점을 맞춘 책이다.

 

세계적으로 유수의 부를 축적한 부자들의 가치관, 부의 축적 방식 등

그들(부자들)만의 영역에서

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며 그들만이 보는 그 영역을 자세히 풀어쓴 책이다.

 

거시적인 부분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였고

미시적인 부분을 아주 세밀하게 자세한 사례와 예로 그 이야기를 풀어내주었다.

 

그들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부분은

이전의 책들에서 풀어낸 방식과는 무척 다르게 표현되었다.

 

이래서 부자가 되는 것인가?

어떻게 이런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판단하고 생각을 하는 것인가? 하는 등등의

놀라움을 표현해낸 책이다.

 

다소 어렵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지점도 곳곳에 묻어나지만

어디 부자 되기란 쉽지 않음을 모두 알 것이다.

 

큰 그림을 볼 줄알고 그릴줄아는 사람들만이

부의 대열에 오르는 듯 하다.

 

이제 그들만의 관점을 책 한권으로 배워볼 수 있기에

무척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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