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인간의 심리로 풀어본 무척이나 흥미로운 책이다. 투자라는 기본기를 익히고 첫 입문을 하는 사람에서부터 고수라 불리우는 초절정 전문가까지 그내들의 속내를 정신과 의사의 관점에서 풀어쓴 책이다. 특히나 책에 신뢰가 더욱 가는 건 정신과 의사이기도한 저자는 본인 스스로도 투자에 담을 담고 있으며, 성공적인 투자성과를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저자는 투자를 처음시작하는 단계에서 기본적으로 거래의 당사자가 심리적으로 느끼게되는 관점과 이를 발전시켜 성공적인 거래를 유도하는 심리적 관점, 저자 스스로가 발견해낸 그 만의 성공기법을 모두 이 책에 담아두고 있다. 이 책은 특별한 투자기법이나 방법 등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인간 본연의 심리를 상식적인 선에서 정확히 풀어냈으며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지만 정작 돈이 걸리고는 시장에선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정확히 지적하였으며,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그 만의 '심리투자기법'을 소개하면서 대다수가 상당수 범하는 실수를 빗겨나가게끔 유도하고 있다. 현재 투자시장의 대부분은 면대면 거래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 번은 사람의 심리를 분석한 투자분석서를 읽어보면서 머리를 잠시 식히고 현실을 좀 더 냉정히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된 듯 하여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이에게 모두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