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자, 무역업자, 농부, 모험가, 쫓겨난 자, 법을 만드는 자.
우리가 그들에게 어떤 틀을 씌우든, 바이킹은 끝없는 매혹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그들과 관련된 헤아릴 수 없는 책,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와 잡지 들이 이미 만들어졌는데, 왜 우리는 거기서 만족하지 못할까?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공예품들이 제공하는 실마리를 바탕으로, <손바닥 박물관 : 바이킹 > 은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에품은 우리에게 권력자의 개인적 행위들이나 정칯적 변화의 물결에 관한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어디에서도 자세히 접할 수 없었던 바이킹의 유물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책을 선택할 가치는 충분하다.
시설 방문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즐기기 딱 좋은 손바닥 박물관 시리즈.
어른 아이 구분할 필요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런 책이라서 더 좋았다.
새로운 문화 판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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