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건 3년 단위, 5년 단위 Q&A들은 많이 접했던 반면
이렇게 10년이나 되는 다이어리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수납하기 좋은 사이즈의 다이어리인 점도 마음에 들었다.
손바닥보다 약간 큰 정도의 사이즈고
패키지가 워낙 귀여워서 책상에 놓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가 생긴다.
생각지도 못한 장점이다!
이런 Q&A 다이어리가 은근히 금방 쓰기 때문에
이렇게 대용량으로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10년이면 위에서 말한 달라지는 대답과 그대로인 대답들이
더 선명하게 파악이 가능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