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기다려줄게 - 아이의 닫힌 방문 앞에서 8년, 엄마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
박성은 지음 / 북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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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한줄

🏷그때그때 해결하지않고 넘어간 문제들이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오면 그제야 어디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더듬거리는 실수를 반복할뿐이었다
가장 큰 실수라면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깜빡했다는 것이었다._65p
🏷조금의 바람에도 쉽사리 흔들리지 않고 조금의 풍랑에도 요동치지 않으려면 내가 더 강해져야 한다. 언제까지고 꿋꿋이이 아이를 기다리려면 내가 먼저 힘을 내야 한다.그것이 아이를 돌아오게 하는 길이다.
힘든 마음을 다른 누군가에게 기댈 때 그 누군가는 기대어 오는 이의 무게를 온전히 견딜 수 있어야 한다. -p90
🏷아이의 시간 위에 나의 시간을 포개어놓고 같이 견더야 한 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니었다. 나의 시간은 별개로 흘러야 했다. 아이가 멈추었다고 나도 멈추어서는 안 되었다.-p91

엄마가 기다려줄게를 읽으며 나는 아이에게 어떤 엄마이며 아이를 있는그대로 받아주고있는지
아이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며 아이의마음을
제대로 헤아려 주고는 있는지 나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주위에 등교거부를 하고있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아이들 마다 여러가지의 이유들이 있을텐데
아이들이 낯선환경에서 상처받지 않고 본인은 존재만 으로도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라는걸 잊지않고
스스로 문앞에 나올수있도록 믿고 기다려줄수있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엄마의사랑의 기다림이
지치지않기를 응원해봅니다

이글은 북하우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엄마가기다려줄게 #박성은지음 #북하우스 #아이의등교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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