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째집에서 함께 한글공부를 하면서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가는데 어른인 저도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어른들도 헷갈려하는 어려운 맞춤법을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쉽고 재밌게 배울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는데요아이스크림 북스에서 귀여운산리오 캐릭터와 함께 맞춤법 공부를 할수있도록 매일 맞춤법일력365를 출간 하였더라구요우리 첫째가 좋아하는 쿠로미와 시나모롤 캐릭터가 있어 아이가 일력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했어요캐릭터이름을 이야기하며 맞춤법일력을 보며하루2-3장씩 따라쓰며 매일꾸준히 보고 따라쓰고 맞춤법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일상생활속에서 흔히 헷갈리는 맞춤법을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다루고 있더라구요그리고 맞춤법에 대한 간략한 해설과 예문이 있어 이해하기쉽게 되어있어 아이에게 알려주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일력을 넘기며 오늘은 어떤귀여운 캐릭터가 있을까?아이가 기대를 하더라구요좋아하는 캐릭터를보며 공부하다보니거부감없이 할수 있어 좋아요맞춤법을 완벽하게 아는사람은 드물지만 우리아이들이 맞춤법을 제대로 알아야 글에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맞춤법을 처음부터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문해력의 차이까지 생길수 있어 미리미리 잡아주는 습관이 중요하게 느껴졌어요아무래도 맞춤법이 틀리면 글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질뿐더러 글을쓴 사람에대한 호감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네요어려운맞춤법이지만 귀여운 산리오 캐릭터즈와 함께 매일 하나씩 맞춤법 공부를 해나가 보아요우리아이의 맞춤법공부산리오캐릭터즈와함께매일맞춤법일력365 로 함께 시작해요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아이스크림에듀#아이스크림북스#산리오캐릭터즈일력#산리오일력#문해력#초등일력 #맞춤법#한자#@iscreambook #산리오캐릭터즈와함께매일맞춤법일력365
우리 어른들도 누구나 한번쯤은 겪고지나간사춘기시절.하지만 내가 부모가되며 사춘기인자녀는 이해할수없다. 내가사춘기인 시절 우리 부모들 또한 그랬겠죠. 저자는 나의 사춘기를 가이드삼아내아이를 이해하고 대화하는 방법을 찾아가다보면있는모습그대로 제자리를 지키며 언제든 아이들이의지하고 찾을수 있는 좋은부모의 모습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수 있다고 합니다책속의 한줄아이가 공격적으로 나올때 부모는 아이의 언행을 감정적으로 받아 들이지 말아야 한다.나는 이것이 양육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생각한다_p35부모는 분명한 태도로 아이들에게 지침을 내려주고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한다여기서 자신의 의견을 고수하는 가운데 공감능력을발휘하는것이 중요하다_p43관심받고자, 주목받고자 하고, 자신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자 하고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받아들여 줄지알고자 하는 것. 이것은 사춘기 아이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것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타인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 이다. 타인을 통해 자신의 상이 만들어진다 . _p176두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입장이라 아이들이 커갈수록 서로의 생각의 차이가 생기며 힘든경우가 종종생긴다우리는 간혹 제일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상처를 받을때가 있다.사춘기시절은 더더욱 민감한 시기이다 보니 우리아이가 갑자기 달라진거같은 부모는 당황스럽기 마련이고 아이또한 자기가 성장해가며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급변화하는 시기에 서로가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대화가 단절되거나 감시.통제를하는경우가 있다부모는 아이의 언행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것또한 중요한걸 다시한번깨닫는시간이었다이글은 갈매나무 서포터즈13기 활동중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아무것도안한다고요#드러누워자라는중입니다#갈매나무#엘리자베트라파우프#육아#사춘기#청소년#자녀교육#부모#책#독서#추천도서#책추천#책스타그램#금쪽같은내새끼#갈매나무서포터즈13기
상상아카데미에서 재미난 모험이야기로쉽게익히는 한글원리 그림책 시리즈가 나왔어요입에서 톡!(자음),하늘에서 포르르(모음)두권이 나왔답니다.7살 우리 첫째와 입에서 톡!(자음) 그림책을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내년에 학교에 입학하다보니 한글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입에서톡!이야기에 나오는 한글자음을 맞추고 소리내어 읽어가며 한글공부 실력도 쑥쑥‼️👉아기 입속에서 나온 옹알이가 말을 배우러 여행을떠났어요.옹알이는 개울가에 개구리에게 꿀걱먹힌채목에서' ㄱ '모양이되어 그그그 소리내었다가입에서 빠져나오기위해 손을 뻗어 ' ㅋ'으로 변신!!입에서 톡!은 한글 창제 원리에 기반하여한글 원리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랍니다 옹알이가 자음 모습으로 변신하는 이야기 순서에는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반하여 한글 핵심 원리가 담겨져 있다고 해요👉우리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말이엄마입니다.우리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글의원리를 배우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아가는시간을 가질수있는 입에서톡! 지금이 엄마가 준비해야할 적당한때 인거같아요그림책을 읽으며 자음이들어간 의성어와 의태어도 함께 익혀나가도 좋은거같아요책표지에있는 한글원리영상.독후활동지자료QR코드도 함께활용하면 더욱좋아요이글은 상상아카데미로 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작성하였습니다.#입에서톡!#유은미작가#상상이카데미#한글원리그림책#자음#하늘에서포르르#한글그림책#모음#한글교육#자음그림책#모음그림책
📌2024.No.79📌책제목:내가천개의인생에서배운것들📌지은이:김도윤📌출판사:북로망스“오늘 밤 당신이 떠난다면 지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200만 독자가 사랑한 김작가의 인생 인사이트!우리에게 누군가 질문을 던진다면당신은 어떤 대답을 하겠는가?놀랍게도 사람들은 일이나 취미 여행이 아닌사랑하는 사람과 몇분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 였다돈.명예.시간보다 소중한것은 바로 관계이다사람들이 행복하기 위해서 첫번째로 꼽은것이 사랑과가족이였다작가가 13년동안 천개의 인생에서 발견한삶에서 가장중요한것은 사랑 이었다고 한다작가님은 소중하고 아쉬웠던 관계인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책에 담겨져있다🏷책속의 한줄🏷나또한 세월이 흘러 내땀과 시간으로 월급을 받은 후에야 아버지의 무게와 세상의 무서움을 알게됐다아마 당신도 겪어봐야 그마음을 알것이다.다만 세월이라는 핑계로 나처럼 아버지에게 상처를꽂지는 않았으면 한다._p35🏷엄마는 늘 내게 이야기 했다잔소리에 엄마의 이득은 없었다.그저 나를 위한 소리뿐이었다.나또한엄마에게 늘 이야기했다내이야기엔 온통 나만 있었다_p169내가천개의 인생에서 배운것들을 보며 작가님의엄마의 인생.그리고 엄마의사랑 남겨진 자의 깨달음등을 책을보며 나에게 소중하고 귀한 관계에 대해생각해보는시간을 가질수 있었다지금의 나의 가정 외에 부모님이 아닐까 싶다엄마는 어려운 살림에 3남매를 키우기 위해 전전긍긍 했을것이고 아빠는 어떻게든 살아보려막노동을 하며 우리가족을 먹여 살리며 일거리가없으면 답답한마음에 술 담배를 하셨다나도어른이되고나서보니 엄마아빠도 엄마아빠의자리가 처음이였고 가족들을 지켜야한다는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을까 생각에 잠겨본다.돈과명예.시간이 많으면 행복할수있다는 요즘시대의 생각에서 그보다 더소중한건 가족이라는걸 오롯이 나의 편이 되어주는 엄마의 사랑을 잊지말길 후회하지말고 지금 표현하라 말해주고싶다이글은 북로망스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내가천개의인생에서배운것들 #김도윤#천개의인생#김작가#에세이#에세이추천#베스트셀러#책추천#책리뷰#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북로망스
마지막까지 우아하게는 죽음을 다룬 책이지만 그 시선의 끝에는 삶이 있다. 화창한 날에도 누군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나서도 삶은 이어지며, 상실 이후 애도의 시간 또한 우리의 삶이다. 잘 살아내기 위해서는, 죽음을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이야기해야 한다고, 저자는 책의 곳곳에서 강조하고있다 마지막 이별을 맞기 전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을 읽다 보면 더 잘 살고 싶어지는 마음이 든다🏷책속의한줄죽음을 생각할수록 오늘이 중요하고 지금 옆에있는 사람들이 소중하다 _p85아무리 부모님께 잘해도 자식에겐 후회가 남는다모든 인간관계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할 만큼 했다라고 말할수 있을 만큼. 헤어져도 후회가 남지 않게 나를 위해서._p86상실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비탄에 잠긴 사람에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질 거라고 위로하지 말자_p115👉작년12월 추운겨울 6년동안 뇌출혈로 쓰러지신후 집에서 가족들이 간병을 하다가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셔서 아빠는 그렇게 돌아가셨다가족들이 그동안 힘들기도 했고 아빠가 더이상은 아프지않고 가신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그렇게 장례식을 치른후 괜찮을것 같던 내감정은 우울과불안으로 한동안 힘들었다 병원에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다른 활동을 해보려 노력했다떠나보내고나니 아빠에게 좀더 다정하게 대해드릴껄 하는 후회가 남았다누구든 떠나고 나면 후회가 남길 마련이겠지.충분한 애도의 기간이 필요한것 같다책을읽으며 나의사연과 비슷한부분이 많아서 몰입해서 읽으며 죽음에 대한생각을 조금은 달리해보는 시간이 된것같다. 나도 얼마전 건강검진을 하며 췌장에 물혹을 발견해서 다행히 양성이라 추적 관찰중이다 건강을 자부한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삶은 어찌보면 죽음과 항상 함께하고 있을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현재의 지금을 좀더 소중하고 더많이 표현하며 살아가려 노력중이다마지막까지 우아하게 살다가면 얼마나 좋을까?이글은 메이킹북스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마지막까지우아하게 #책읽는엄마 #메이킹북스#죽음학에세이#원현정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