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는 늑대들 걸어가는 늑대들
전이수 지음 / 엘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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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째깍 변신로봇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18
나두나 지음 / 책고래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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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무얼 기대했나 싶을 만큼....
개인적인 제 첫 감정은 먹먹해집니다.

매일 반복되는 우리집 일상, 주변 이웃집의 일상

째깍째깍 알람시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째깍째깍 출근시간에 늦지않게 차들이 줄지어 회사로..회사로...

                               

모두 자기 자리에 앉아 타닥타닥,
기계적으로 윙윙

다들 각자의 집으로..

      

그런데 뭔가 달라진 게 보이시나요??
표정이 조금 밝아졌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퇴근후에는 아빠를 기다리는 아내와 아이가 있습니다.
함께 저녁을 먹고, 아이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아이의 재롱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매일 꿈을 꿉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반복되는 일상의 일탈을....




다 던지고 여행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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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육아 - 아이의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힘
윤옥희 지음 / 다온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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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에 걸쳐 이 책을 읽었습니다.
제목으로만 봤을 때는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는 팁??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읽고 느낀 건 초심을 잃지말자^^ 였어요. 뱃속에서 자라고 있을 우리 아이..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바랬고, 아이가 태어나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하던 그 때, 엄마는 아이가 무엇때문에 이렇게 우는 지 알아내려고 애 썼고, 울음 소리만 들어도 배가 고픈 지, 쉬를 쌌는 지... 아이가 불편한 것들을 알게 됐었죠. 아이의 마음 들여다보기를 그땐 정말 열심히 했었죠~
아이가 첫 걸음마를 떼고, 처음으로 엄마와 아빠를 부를 때.... 또래 친구들 보다 1개월, 며칠만 빨라도 부모는 아이에게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엄마들이라면 한번쯤은 이런 생각 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싶다... 문화센터라도 다니게 되고 ㅋㅋ영아 수영이라고 아기때 수영장도 다니고 ㅋㅋ 제 얘기~~^^;;;;
그런데 3살아이가.. 4살... 5살 아이가 엄마의 기대와는 달리 잘 못한다는..!!
엄마는 아이의 가능성, 천재성을 발휘해주길 바라고.. 아이는 딱 제 나이만큼인데 욕심을 내는 거죠.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한글 떼기, 연산, 사고력, 바둑, 영어, 과학, 미술, 음악, 수영, 축구 등........ 이것저것 해보고 잘하는 걸 찾겠다며 아이의 하루 일정을 학원으로 다 채워넣는 엄마들, 제 주변에도 많답니다.
아이는 많이 놀아야 창의력이 생기고, 사회성도 길러지고, 해야겠다!! 잘해보고 싶다!! 동기부여도 된답니다. 어릴 때 많이 논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가서도 힘을 발휘하더란!! 이건 제 경험이에요.
수학도..영어도... 학습도 다 중요하지만, 아이가 힘들 때 행복한 경험을 하나씩 꺼내 볼 수 있도록, 그것이 힘이 되어 아이의 인성이 바로 자라고 아이가 독립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응원하고 칭찬하고 함께 걸어가며 아이의 성장 과정을 지켜봤으면 좋겠어요..
그럼 우리 아이들, 잘 자라지 않을까요~~?? ^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자구요~^^
잘 못해도 그건 실패가 아니라고!!! 도전이라고!!
또 다시 일으켜주자구요~~
저도 노력하는 부모, 아이 옆에서 과정을 칭찬해주는 부모가 되도록 애써보려구요~
엄마 뱃속에서 꼬물꼬물 자라던 내 아이, 지켜봐주려구요~~~

강점육아를 읽는 동안... 그리고 다 읽고, 제 마음에 계속 머물렀던 건 초심이었어요.. 내게 엄마라는 이름을 준 이쁜 내 아이, 감사하게, 건강하게 잘 키워봐야겠다!!!! 가 마음에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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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 뭐 어때?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처음부터 제대로 3
이지현 지음, 서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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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예절 지키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죠~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보는 일들이죠??

지하철에서 다리를 쫙! 벌려 앉는 아저씨들,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학생들,
시끄럽게 통화하는 사람들,
음식점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
극장에서 스낵을 먹고 쓰레기를 바닥에 두고 가는 사람들..등등

아이에게 "그러면 안된다.." 가르치는데
가끔 어른들이 지키지 않아서
아이에게 뭐라 말하기가 참 부끄럽더라구요.


책 속의 주인공인 가영이와 가영이 엄마의 하루를 보며 공공 장소에서 예절 지키는 방법을
더 자세히 알게 되고, 꼼꼼히 읽어보기도 했고


책 마지막 부분에
'나의 공공 장소의 예절은 몇 점일까요??'를 보며 체크해봤어요.


항상 바르고 고운 말을 쓴다
/항상 그렇진 않대요.
미운말을 써서 엄마에기 혼나기도 한다고..

화장실에서 차례를 지키는 것은 기본, 급한 사람에게는 양보하기도 한다.
/차례는 지키는데.. 양보는 못한다고 ㅋㅋㅋ;;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땅에 버려진 쓰레기는 줍는다.
/쓰레기통에 버리긴 하나..
땅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진 않는다고..


처음엔아이가 10개쯤 체크했는데..
다시 읽더니 15개를 다 잘 지킨다며..
잘 지킬거라 체크하네요. ㅎㅎ

조금 못한 것도 부끄러운 지..
체크한 걸 보고..
아이도 이렇게 부끄러워 하는데..
어른들이 더 잘해야겠죠??
엄마도.. 집앞 쓰레기부터 잘 치워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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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하기 - 바르고 고운 언어 예절 배우기 처음부터 제대로 2
정진 지음, 선영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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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하기>에요.
이 책을 읽다보니 제가 만나는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더라구요. 전.. 제 직업 때문에 아이들과 자주 만나는 편입니다. 특히 여자 아이들보다 남자 아이들은 욕을 하면 힘이 세다고 느끼기에 듣기 힘든 욕들이 입에서 쏟아져 나오곤 한답니다.


우리 아이는 욕을 안하겠지?? 나쁜말을 안 쓰겠지??? 생각했지만.. 아이가 만나는 많은 형들에게서 이 아이도 무서운 말을 내뱉더군요. 음.. 엄마는 무척 당황스럽고, 이걸 어찌 바로 잡아야하나.. 생각했던 적이 많답니다.

책을 읽으면 아이도..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 몇군데 있는지 담요속에로 머리를 넣기도 하고 엄마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기도 했답니다.


요즘 신조어들 너무 많죠... 
암호같은 말들...정말...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ㅠㅠ
제발 모두가 알아듣을 수 있는 말을 쓰길 바래요  제가 나이가 많아서 못 알아듣는 것은 결코...아니에요. ^^;;;;;


그리고 이 책의 제목처럼!!!  아이와 재미있는 욕을 만들어봤어요.

"사슴처럼 커다란 눈을 가진 녀석"
"세상에서 젤 귀엽고 예쁜 배를 가진 녀석"...이랬는데..

울 아드님, 엄마에게 재미있는 욕을 하겠다며...
나름 애 써서 말함...

돼지 피부보다 좋은 엄마!!!!



??????
이건.. 어째.. 좀....진짜.. 욕같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책에는 힘이 되는 말, 예쁜 말이 잘 소개 되어있어요. 7살 유치부나 저학년 아이, 고학년 아이 할 것없이 모두 다 읽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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