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물이 대단하다! : 고양이 섬의 비밀 - 드래곤빌리지 지식 체험 만화백과 이 생물이 대단하다!
크리에이터:D 지음 / (주)하이브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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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이브로 의 지식체험 만화백과/ #고양이 편을 만나보다.


이 엄마의 불순한 의도가 포함된! ㅋ
#초등교과연계도서 이기에 꿩도 먹고 알도 먹자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책을 내밀었다.

3학년 1학기/동물의 한살이
3학년 2학기/동물의 생활
5학년 1학기/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5학년 2학기/생물과 환경


아이는 드래곤 캐릭터를 보기만 해도 신나게 읽기 시작했다 ㅋ 엄마는 너무 만화이기만 하면 어쩌나 했는데, 고양이에 대한 정보가 많은 것을 보고 안심을..^^

책의 곳곳에 고양이의 품종과 품종에 따라 각기 다른 특징을 소개해주고,

고양이의 습성이나 길거리 고양이에 관한 문제등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드래곤들의 모험이 책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글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도 고양이의 정보를 열심히 읽게 하는 구성이다 ㅋ

동물을 키우면 아이의 정서에도 좋다고 하지만, 여러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는 우리 집에선 이런 류의 학습만화도 간접적인 경험을 하게 해주니 더 반가웠던.

그외 고양이 언어, 좋아하는 음식,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알려줘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또는 키우기전에 지식도서로 읽기에도 괜찮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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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 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롭 로이드 존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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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적부터 관심이 많은 이집트.
그 중 미라와 피라미드를 제일 많이 궁금해한다.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는 추천 연령이 어리고 플랩북이라 책을 보기전에는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건 아닐까..했는데, 아이와 읽어보니 초등 저학년의 아이들이 보기에도 너무 괜찮은 책이다.
우선 추천부터~~!!ㅋ


유아기땐 플랩북을 많이 봤었는데, 초등학생이 된 후로는 플랩북 열어볼 기회가 아무래도 적다.


아기책이라고 할 줄 알았는데, 플랩을 열고 또 열고...
아이는 연이어 “우와! 우와!” ㅋㅋㅋ
“엄마, 이 책 너무 좋아요~ 여기엔 지식이 있어요! 엄마, 이것 봐요!!” 하는데,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을 찾았다 싶은 것이 어찌나 뿌듯하던지... ㅋㅋ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는 플랩속의 플랩으로 하나씩 열어보는 재미와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려준다.
자세히 표현된 그림은 아이가 더 잘 이해하게끔 도와주고, 플랩을 열어볼 수록 건축과 역사,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게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번만 보고 끝인 책이 아닌 두고두고 봐도 좋을 책이어서 전권 구매가 하고싶은!!!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의 다른 책들은 또 어떨지.. 몹시 궁금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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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표지판
쓰치야 후지오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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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제목부터 재미있어 할 만한 <요괴 표지판>

제목만으로도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좋아하겠다!’ 싶었던 책이다. 엄마의 예상은 적중했고, 아이는 금세 이 책을 읽어내려갔다.



너무 배가 고픈 히데.
오늘 저녁은 고기 파티라며 서둘러 집으로 간다.




집으로 가는 길, 그동안 본 적 없던 표지판이 나타나 지름길을 알려준다.



그런데 그동안 히데가 본 적이 없던 표지판들이 하나 둘 나타나 히데를 혼란에 빠트린다.
저녁밥을 빨리 먹고 싶어서 지름길을 택한 것 뿐인데....



고양이 표지판인 줄 알았는데 표범이 나타나고, 빠른길을 선택하려다 미로로 빠지고 말았다



그러다 결국 히데는 지하에 갇히게 되는데....


도와달라는 히데의 소리를 듣고 나타난 초록 아저씨.
누구더라~ 누구였더라~~~???


초록아저씨의 도움으로 어둠에서 빠져나온 히데,
더이상 요괴표지판의 방해공작에 흔들리지 않고 집으로 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얻게 된 교훈,
급할수록 돌아가라.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ㅋㅋㅋ





부록으로 표지판 스티커도 있는데, 3학년이라도 이런 스티커는 언제나 반갑다.


책 속에서 자연스레 표지판을 익힐 수 있고, 재미와 교
​훈도 남기는 <요괴표지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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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이야기
수잔 섀들리히 지음, 알렉산더 폰 크노르 그림, 조연주 옮김 / 니케주니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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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난민문제로 찬반의 의견이 나뉘어지고 있다.

심지어는 우리 집에서도 나뉘었었다.

아이가 뉴스에서 접한 난민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일자리를 나눠야 할 것이며, 우리 나라 사람들이 누려야 할 것도 나눠야하니 우리나라를 힘들게 할 거라고 ;;;;; 왜 자기 나라를 두고, 우리나라까지 와서 살고자 하는지... 생김새도 다르고, 말이 달라 소통도 되지않아 많이 힘들텐데 왜 이 곳, 대한민국 땅까지 와서 살게 해달라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나라에 와서 사는 것은 반대라며...^^;;;




한동안 뜨겁게 이 난민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한 문제이니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려웠다.



<난민이야기>를 통해, 그리고 엄마가 찾아준 뉴스의 시리아 아이들 사진을 보고 아이는 시리아 내전에서 본 또래의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웠을 지...

죄없는 아이들이 다치기도, 죽기도 하는 것을 보고, 자기나라에서 사는 것이 너무 무서울 거 같다며....어쩔 수 없이 자기 나라를 떠나 사는 것을 조금은 공감을 하는 듯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지... 어른들은 왜 무섭게 전쟁을 하는지.... 우리 나라는 전쟁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분단국가이니 언제 우리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는 문제.



우리가 난민의 입장이 되었을 때, 다른 나라에서 우리를 외면한다면...

혹은 슬픔을 나눠갖자며 우리를 받아준다면 어떨까하는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인사를 하고, 난민의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들의 입장에서 배려를 해 주는 게 어떨까~~?? 라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아주 많은 내용을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난민 문제를 이야기 나눠보기엔 좋은 책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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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길러요
마리 소피 제르맹 지음, 아만 그림, 유민정 옮김 / 엠앤키즈(M&Kids)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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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보고 또 보고, 반복해서 봐도 즐거운 공룡책.

크기와 형태도 다양한 초식, 육식, 비늘, 깃털이 달린 공룡과 그 외, 도마뱀, 괴수등.
이 모두를 어떻게 구분해야하는지 잘 소개되어있다.

공룡이 파충류인 줄 알았던 엄마;;;;;
둘은 분명 차이점이 있었다.
그외 공룡의 종류, 암수의 구별, 공룡의 둥지, 전혀 알지 못했던 공룡의 알 껍데기에 대한 정보들을 아이가 어렵지 않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는 그저 뿌듯~^^

그동안 봐왔던 공룡책은 공룡접기, 그리기가 있었다면 <공룡을 길러요>는 공룡에 대한 것들을 게임으로 놀고, 만들기도 좋은~

예전엔 석고로 공룡화석을 만들기도 했었는데, 그보다 더 쉬운 방법으로 공룡화석을 만들 수도 있는~~!!

이런 놀거리가 30가지나 된다.
만들기 좋아하는 아드님은 뭐부터 만들어야하나... 아주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ㅎㅎ

공룡 좋아하는 아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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