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표지랑 제목만 보고 반신반의하면서 구입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처음부터 낯선 세계관의 전투씬이 아무 설명 없이 펼쳐져서 앞에 1부 등이 있는데 제가 놓친줄 알았는데, 그냥 그게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었어요 ㅋㅋ 그 부분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조금 지나면서 설명 나오니까 여주판 좋아하시는 분들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