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마이 퓨처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3
양호문 지음 / 비룡소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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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청소년들, 주인공 장세풍처럼 씩씩하고 당당하게. 아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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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마이 퓨처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3
양호문 지음 / 비룡소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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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부를 꽤 잘하는 학생이 성적스트레스로 어머니를 살해하고


8개월간이나 방치해둔 사건이 일어났다. 


너무나 충격적이라 할 말을 잃었다.


1등만을 강요했다는 엄마


이 책에 나오는 마성준의 엄마와 흡사하다.


그때문에 마성준도 극단적 선택을 하고만다.


그런데 주인공 장세풍은 전혀다르다.


학교를 뛰쳐나와 엄마를 돕고 자신의 불우한 처지를 비관않고


1인 청소회사를 차려 당당히 미래에 도전한다. 


비록 공부는 못할망정 장세풍같은 이런 청소년들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조금도 기죽지 않고 선생님한테 정곡을 콕콕 찌르는 질문을 던지고


능글능글하게 엄마를 대하는 모습이 우스으면서도 귀엽고 당차다.


게다가 생명의 존귀함을 아는 놈이다.


한 마디로 걸물이다.


장세풍에게 응원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낸다.


장세풍! 그래! 미래는 너의 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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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들이 떴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0
양호문 지음 / 비룡소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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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단순히 재미만 있는 책이 아니라 무언가 가슴을 찌르르 울리는 호소력이 있었다.

청소년 세계와 어른 세계를 잘 혼합해 놓아 양쪽 모두에게 깨달음과 반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성세대를 보는 아이들의 시선과 청소년들을 보는 어른들의 시각이 바로 잡혀져야 한다는 의미로 읽혀진다.

세상의 삶이란 지지고 볶고 싸움질도 하는 어지럽고 고난스럽게 보이지만, 결국은 함께 어울려 살아볼 만한 아름다운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상에 대해, 삶에 대해 독자의 긍적적인 시각을 키워주려는 작가의 배려가 아닌가 싶다.

탈출, 추적, 홍수, 데모, 사랑, 조폭과의 싸움, 죽음의 의미, 긴장, 반전 등 다양한 재미를 주고, 우리의 현재 삶을 되돌아볼 여러 질문을  수시로 던지고 있다.

주인공 격인 재웅이, 기준이, 호철이, 성민이, 네 아이들을 비롯해서 기초반, 조립팀, 마을주민들, 회사측 사람들... 등장인물의 개성적인 모습이 기억에 오래오래 남아 꿈틀거린다. 

"아니, 들입다 공부만 해서 혼자서만 출세하겠다? 산골 주민들이 물난리를 당해 이리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뻔히 알면서 나 몰라라 하겠다? 그런 게 바로 일신의 영달을 위한 이기주의적이고 출세지향적인 헛공부란 말입니다." - 만년 고시생 육법대사가 한 말    

요즘 보기 드물게 재미도 있고 깊이와 무게가 있는 꽤 좋은 소설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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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무 2009-01-3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책에 나오는 노총각 고시생 육법대사. 정말로 웃기면서도 가시가 있는 말을 잘 해요. 조금 여우스런 면도 있지만. ㅎㅎㅎ
그게 지식인들에 대한 작가의 비판이겠지요.
이책 추천 확실히 합니다..

부산갈매기 2009-02-01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조았어요~ 아주~ 추천~~

동방불패 2009-02-01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렇습니다. 아주 괜찮은 소설이었어요. 뛰어난 사실감에 박진감있는 문체, 개성적인 등장인문들, 예측불허의 전개, 모두 좋았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