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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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나쁘지 않았다. 매끄럽게 쓰여지고 잘 읽힌다.
재밌긴한데 요즘 젊은 여성작가 특유의 (여성=피해자 집단)(남성=가해자 집단)프레임이 이젠 지겹다
엄마와 딸의 이야기도 피해자가 다른 피해자 여성을 어떻게 상처주는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피해자 여성이 아닌 인간여성의 글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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