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상당히 술술 읽혀지는 문체로 기술하고 있다.
사실 논문들이 잘 읽혀지지 않는 것도 많은데
매끄러운 문체가 압도적이다.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근대소설의 형성과정과
어떻게 전이 발생하고 발전되어 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국문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