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게임을 찾아라!
Aladdin X 감수, 하야시 카오리 그림, 혜원 옮김 / 한빛에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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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게임을 찾아라!
_Aladdin X 저자 / 하야시 카오리 그림/ 혜원 번역

✔누적 다운로드 1,100만 돌파!
✔2년 연속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TOP 1위
✔[수박게임] 국내 최초 숨은그림찾기 출간!

“상자 밖으로 나가고 싶어!”
게임 상자를 탈출한 과일들을 찾아라!

<수박게임>은 체리부터 멜론까지 과일을 상자 속에
하나씩 떨어뜨려, 같은 과일끼리 부딪치면
점점 더 큰 과일로 진화해 수박을 만드는 게임이에요.

“가끔은 상자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니?”
수박의 말이 끝나자마자,
과일 친구들이 입을 모아 외쳤어요. “나가고 싶어!”.

게임에 등장하는 과일인 체리, 딸기, 포도, 한라봉,
감, 사과, 배, 복숭아, 파인애플, 멜론, 수박 등...
각각의 수박게임 주인공들 살펴보고
각 페이지마다 숨어있는 과일들을 찾아봐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과일 캐릭터들을 찾다보면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생긴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책에 푹 빠질수 있어
아이들의 관찰력, 집중력, 주의력을 성장시켜 주는
놀이형 그림책이라 즐겁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답니다.

🏷 한빛에듀_ @hanbit_edu

#수박게임을찾아라 #한빛에듀 #게임그림책 #책읽기습관
#놀이형그림책 #관찰력 #집중력 #주의력 #숨은그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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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 호호책방
김유 지음, 국지승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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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 호호책방>
_김유 글, 국지승 그림

“어서 오세요. 마음을 호호 불어 주는 호호책방입니다.”

이제 제법 글밥 많은 책도 곧잘 재밌어하고
읽기를 좋아하는 다으니에세 한걸음 더 나아가는
단계로 아주 좋은거 같아요..

제목부터 뭔가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일꺼만 같아요.

바다를 보는 것이 좋아서
깊은 산속을 벗어나 바닷마을로 이사 온 여우 씨.

여우씨의 의뭉스러운 이미지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마을사람들...

하지만 여우 씨는 속상해하거나 싸우지 않았어요.
오히려 달콤하고 동글동글한 꽃떡을 만들어 나누었어요.
마을 사람들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어요.

작은 의자, 작은 책장, 작은 다락방 등
모든 게 작은 빨간 지붕 집 안에서
바다만큼 좋아하는 책을 보다가
한쪽에 자그마한 책방을 열기로 했어요.

그렇게 꽃비가 내리는 봄날,
‘호호책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춥고 아픈 사람들을 ‘호호’ 불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호호이름을 붙인 책방을 열었어요...
위로와 응원 뒤 '호호' 웃을 수 있는거 덤이지요.

호호책방에 찾아 온 첫 손님!!
쓸쓸해 보이는 아이..
여우씨는 책방 안으로 들어와 보송보송 수건과
달콤한 코코아를 내주었어요...

“자고 일어났는데 집에 아무도 없었어요…….”

외로움을 '호호'해주는 책..내가 먼저 안아줘요~
호호책방은 그런곳이예요...

일을 하고 돌아온 아빠는 아이를 꼭 안아주는 장면이
너무 슬프기도 하고 가슴이 먹먹해졌네요..

소통의 부재, 개인주의 등..
옛날엔 온 마을이 열려있고 앞집에 누가 사는지
뒷집에 누가사는지... 가깝게 관계를 맺고 살아왔는데..
시대가 변하고 타인을 경계하고 개인주의가 되면서
대화도 단절되고 고립되어 가고 있죠...
슬픈 현실인거 같아요..

엄마!! 우리 집 옆에도 '호호책방' 이 있으면 좋겠어~
다은아 엄마도~~~
여우씨와 이야기도 나누고
차도 마시고 장난도 치고...
너무 행복하고 재미있을거 같아~~~

여러가지 고민의 이야기를 통해
여우씨는 정말 필요한 책을 처방해줘요.
그러면 곧 여러 감정들을 여우씨의 보석함 담아
이야기를 완성해서 여우씨의 책을 만들었어요..

여우씨의 감정 이야기와 그 감정을 치유해 주는
책 처방을 모은 여우씨의 책은 호호책방의
최고의 '호호 책'이며
다으니의 '보석 같은 책'이 되었답니다.

🏷 주니어김영사_ @gimmyoungjr

#바닷마을호호책방 #김유 #국지승 #주니어김영사
#호호책방 #호호 #초로초록봄 #파랑파랑여름 #위로와격려
#치유의책 #고민저장책 #위로와응원 #그림책추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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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좋은 일이 생길지도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고향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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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일본 그림책 서점 대상’
✔‘뉴욕 타임즈 최우수 그림책상’

<어쩌다 좋은 일이 생길지도>
_요시타케 신스케 저자 / 고향옥 번역

정말 이렇게 하면 좋은 일이 생길까?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신통방통한 비법들!

누구나 응원이 필요한 날!
미니미니한 사이즈의 노랑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주인공이 있는 귀엽고 앙증맞은 책!!

다으니가 읽어보았어요~
주문을 외우면 이루어 지는 마법책 같아요.

작은 물건들을 모아 얼굴모양을 만들면
세상 사람들의 행복을 대신 빌어준대요.

귀여운 것을 많이 보면
내 얼굴도 귀여워진대요.

담요를 돌돌 말아 머리에 두루면
자존감이 살짝 높아진대요.

조금은 황당하고 엉뚱한 이 비법들은
누구나 따라할수 있는 쉽고 간단하고 재밌어요.
혹시나 이렇게 하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따라 행동하게 되고 금새 웃음 이 새어 나온답니다.
이 비법들은 꽤 효과가 대단하다니까요...

육아에 지쳐 엎드린 엄마의 등에 있는 스위치,
아기가 다가가 올려 주는 그림과 함께
‘내가 무언가를 해 낼 수 있는 스위치는
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다’라는 메시지는
울컥하는 감동과 따듯한 위안을 느끼게 해 준답니다.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네잎클로버처럼,
생각지 못한 행운을 선물하는 그림책
<어쩌다 좋은 일이 생길지도> 함께 읽어 보아요.

🏷 주니어김영사_ @gimmyoungjr

#어쩌다좋은일이생길지도 #요시타케신스케 #주니어김영사
#신동방통비법 #그림책추천 #위로그림책 #철학그림책
#유머그림책 #어른을위한그림책 #유아도서추천 #행운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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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에는 - 양과 늑대의 이야기 바람그림책 163
신순재 지음, 조미자 그림 / 천개의바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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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에는 _양과 늑대의 이야기>
신순재 글 | 조미자 그림

너와 나 사이,
우리 사이에는 뭐가 있을까?

수채화 풍의 그림이 별 밤 양과 늑대가 마주보며
사이 좋게 웃으며 서 있는 표지에서 이미
우리 사이가 느껴집니다.

약간의 여백의 미도 느껴지는 그림과 잘 어울리는
대화체의 문장과 문장사이.. 그사이 장면과 장면 사이..

감성적인 그림은 다으니 마음속 양과 늑대는
아주 사이 좋은 친구입니다.

양이 시무룩한 표정으로
"여우가 그러는데, 양과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대."
라고 해요..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양과 늑대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지요...

여우는 왜 양에게 그렇게 말해??
양이 속상하잖아.... 다으니도 같이 속상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양과 늑대의 사이에는 딸기가 있고 나비도 있어요.
웃으면서 노래도 부르고, 잔뜩 딴 딸기를 끓이면서
맛있는 냄새도 있다고 하지요.

오솔길을 나란히 산책도 하고..
두 손 꼭 잡고 징검다리를 건너고..
민들레 홀씨도 불어보기도 하고 캠핑도 해요..

"나와 너 사이에는 길이 있어.
너와 나 사이에 때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있어.
너와 나 사이에 다른 누군 가가 끼어들기도 해."

사이와 관계에서 오는 보이는것 부터
보이지 않는 감정적인 마음 ..
또, 너와 나 사이, 사물간의 거리. 빈 공간으로의 확장까지..
세상은 무수한 사이와 관계로 가득하죠..

친구와 친구 사이.. 그 사이의 또 다른 친구가 들어오면
단짝 친구에서 삼총사가 되면서 채워지기도 하고
둘이 되면 다시 비워지기도 하는 '사이'
여유와 즐거움으로 관계를 이어 나아간다면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해 지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들도 수 많은 사람과 물건. 장소 등등에서
비워 둔다면 좀 더 재미난 나만의 '사이'가 만들어 질 것 같아요.

<우리 사이에는> 공감하고 이해로 '사이와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우리 사이에는>
어른들이 꼭 읽어 보길 더 추천하는 책!! 함께 읽어 보아요~

"별과 별 사이 캄캄한 어둠이 있어서
별이 더 밝게 빛나는 것처럼!"
"우리 사이에 사이가 있는 게 좋은 거네!" 맞아!

🏷 천개의 바람 _ @athousandhope

#우리사이에는 #신순재 #조미자 #천개의바람
#그림책추천 #사이와관계 #사이 #관계 #바람그림책
#어린이그림책 #어른그림책 #창작동화 #우리나라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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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 - 2025년 제31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82
김순현 지음 / 비룡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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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31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치코> 김순현 지음

'작디작은 벌레 치코가 보여 주는
생명의 가치와 아름다움'

작은 점들이 모여 치코 이름을 만들고
점들이 땅이 되고 선들이 모여
작은 생명체들이 되어 그림을 완성해요.

까맣게 탄 숲!!
살 곳을 잃은 벌레들은 하나 둘 떠나고..
치코는 정든 숲에 남아서 할수 있는 일을 해요.
하지만 좀 힘들어요..
바쁘다 바빠!! 우리 다으니 같아요...

어 갑자기 빨간색 점들도 나타났어...
치코의 숲에 비가 오고 보토 할아버지는
"치고야, 너가 하는 일을 함께 해도 될까?"
"이 씨앗이 네가 돌본 흙에서 자라면 좋겠어"

씨앗에서는 드디어 싹이 돋아났어요!
싹은 잎이되고...
떠났던 친구들도 돌아와 치코를 도왔어요.
매일 밤 핌을 위해 노래도 불러주었어..

그러던 어느날
열심히 가꾸어 피워 낸 꽃이 시들어 있었어.
슬픔에 빠졌을때....
시든 꽃에서 날아오른 홀씨가 하늘을 뒤덮었어...

이 씨앗들이 치코의 흙에서 잘 자라면 좋겠어...
하얗게하얗게 퍼져나갔어~

작고 작은 치코가 보여준 아름다운 생명의 가치,
점과 선들로 표현되 정성스럽고 섬세한 그림,
치코가 어디있는지 찾아보며 읽어가는
그림책은 치코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다시 새로운 울창한 숲이 되어가는
상상도 하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각자의 역할'의 중요성과
생태계를 유지해 가는데 작은 미생물 치코의
노력과 삶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중요해서
이젠 울창한 숲을 보면 치코를 떠올리게 될거예요.

치코야 고마워!!
다으니도 흙도 씨앗도 소중하게 생각할께~
숲을 사랑하는 치코와 함께 읽어 보아요~

🏷️ 비룡소 @birbirs

#치코 #황금도깨비상 #비룡소 #환경그림책 #그림책추천
#어린이베스트셀러 #그림책 #어린이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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