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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튼튼하길 ㅣ 엄마 마음 그림책 15
김경애 지음, 이미정 그림 / 을파소 / 2023년 12월
평점 :
”아프다는건 날씨가 추운 날
놀이터에 갈수 없는것과 같아요“
오늘의 주인공은 준이!!
을파소 그림책 주인공은 다으니의 친구들~
다으니.. 오! 오늘은 쭌이야 쭌이.. 🥴
다으니와 준이 이야기 읽어볼까요~
열이나는 준이를 걱정한 엄마!
일어나자마자 괜찮은지 확인하고
놀이터로 가자고하네요.
재밌게 놀고싶은 마음에 신나게 놀지만
조금밖에 못놀았는데 힘들어~
아프지 않아도 다나은게 아니야.
쉬면서 모자란 힘을 채워야 또 놀수있어.
튼튼할때 몸을 잘 돌봐야해. 엄마가 토닥여요.
맞아요.. 건강할때 더 잘챙겨야하죠..☺️
아픈 상처가 눈에 보이면 바로 치료하면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는 아프다고 꼭 말해줘야해!
그래야 나을 방법을 찾아.. 그쵸..
그런데..
몸만 아픈게 아냐. 마음도 아플수 있어요.
화가 나거나, 속상하거나, 슬프거나,
무섭거나, 불안하거나.. 마음이 아프게 돼!
요즘 다으니는요.
시도 때도 없이 사랑을 표현하는데
마음의 스트레스가 많은지 자주 사랑을 확인해요..
이 시기가 그런걸까요?? 순간순간 마음이 아픈걸까요..
아니면 정말 사랑이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걸까요??
너무너무 궁금해요~~ 다으니의 마음상태가!!
마음도 몸과 똑같이 아프면 치료를 해줘야하죠.
그러니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음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야기 해야한답니다.
’마음이 아픈걸 모른척하면 안되요..‘
마음을 튼튼하게 하려면~ 신나게 놀고, 많이 웃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마음도 튼튼!!🩵
음식을 골고루 먹고 몸이 튼튼해지는 거처럼
기쁜일, 좋은일, 슬픈일, 나쁜일을 겪으면서
마음도 튼튼하게 자라나겠죠~~
안된다고, 아프니까 쉬라고만 하지 않고..
불안한 마음 대신 마음의 근육을 단단하게
키울수 있도록 좀더 긍정적으로 토닥여주며
격려와 응원을 해야겠어요..
몸도 마음도 튼튼하길..
우리 아이들도.. 우리 엄마들도..
을파소와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