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날려 보낸 날 샘터어린이문고 85
김나영 외 지음, 어수현 그림 / 샘터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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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물장구서평단 #나비를날려보낸날

<나비를 날려 보낸 날>
_김나영, 고수진, 이하람 저자 / 이수현 그림

제47회 샘터 동화상 수상작품집
“우리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나비가 날아오르던 날!”

〈나비를 날려 보낸 날 >〈지렁이 구조대〉
<시소의 계절>한 권의 수상 작품집입니다.

<나비를 날려 보낸 날>
어떤 내용일지 상상해 봅니다..
다으니는요...
나비가 와서 친구가 되었나??
왜 날려 보냈을까??

솔직함과 그 사이 어딘가 에서 고민하는 우리들...
솔직함에는 용기가 필요하죠.

하지만 말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상황도
충분히 이해가 간답니다.
그러면요...
말할 준비가 될 때 까지 기다려 주면 된답니다.

나비를 통해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못하는 마음을
바라보게 된답니다.
마음의 나비이네.. 라고 말하는 다으니.,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지렁이 구조대>

친구들과 함께하는 우정의 힘!!
덩치가 크고 무서운 상대에 맞서는 용기..
피해서 달라지지 않는 다는 걸 알죠.

두려움 속에서도 한걸음 나아가는 아이들의 용기와
우정의 이야기입니다.

<시소의 계절>
놀이터에 있는 시소.
그네나 미끄럼틀처럼 아이들 많이 모이지 않는 시소..

하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있는 시소가
어느 날 없어졌다는 사실...

시간의 흐름에 모습은 변해가지만 낡고 쓸모없어진 시소는
사라지지 않고 새롭게 벤치로 재 탄생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들의
이유와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세 편의 작품 속 작고 약해 보이는 나비, 지렁이,
낡은 시소를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마음 ,
맞서는 용기, 모든 생명의 가치와 쓸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말하고 나니 날아갈 것 같다. 나비처럼.”
작은 용기가 만드는 기적... 함께 읽어 보아요.

🏷️ 샘터 _ @isam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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