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거미의인사 “이대로 사라지지 않을거야.다시 태어나서 또 누군가를 신나게 사랑할 거야.”‘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믿음의 정채봉 선생의 뜻을 이어나가는 ’정채봉 문학상‘의 열두번째 수상 작품집입니다.대상 수상작 <거미의 인사> 소개합니다.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누리가 하루 동안의 환생여행을 통해 가족들과 마지막작별의 시간을 가지는데요..죽음을 받아들이는 것, 왜 죽어야하는지,가족이 보고 싶어서… 검은 눈물만 흘리던 그때..환생의 기회가 와요.하지만 환생은 사람으로 할수 없어요.평소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던 누리는 거미로 환생합니다.누리는 자기의 존재를 알리려하지만… 그냥 지켜만 볼뿐…그런데 누리는 알고 보니 할머니였던 강아지 ‘코리‘코리 할머니와 거미 누리는 작전을 세워 슬픔에 잠겨있는 가족들을 바깥으로 이끌어 내지요.바람도 하늘도... 가족들은 누리를 떠올리며 슬픔을 뒤로하게 되는데요…누리는 다음 생을 향해 되돌아섭니다.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늘 힘들고 무거운데요.특히 동화를 통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해볼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람에게 하루의 환생!가족들과 제대로 작별하게 해준다는 이야기가우울하거나 슬프다기 보다는 다음생을 향해 나아갈수 있는 방향성이 더 좋았어요.우리는 서로서로를 더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어요~🏷️ 샘터어린이 _ @isamtoh #거미의인사 #어윤정 #남서연 #샘터어린이 #동화책 #그림책 #정채봉문학상 #삻과죽음 #환생 #환생여행 #어린이책 #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