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구름 토끼> _김진희 저자"응? 토끼? 구름? 토끼구름토끼 너무 귀여워~~~"책을 보자마자 너무 귀엽다며 바로 읽어봅니다.구름은 하얗고 몽실몽실 하얀 토끼가 되고 싶어해요~바람따라 다니는거도 싫고,까맣게 변해 비 내리는 것도 싫고,귀여운 토끼가 되고 싶은 구름!!하얗고 몽글몽글~~살랑바람의 도움으로 토끼로 변신!!토끼 마을로 내려와서 집도 짓고 당근밭도 만들어요.토끼 친구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을까요?토끼 마을 주민들은 구름을 걱정할뿐 타박하거나 배척하지 않아요.토끼 구름 또한 밭에 비를 내려주며 서로를 받아줍니다.하지만 토끼마을에 온 늑대를 쫓느라 먹구름으로 변해 천둥번개를 치고는 작은 구름은 절망하죠.“난 토끼도 아니고 구름도 아니야. 망했어, 다 망했어.” 절망한 구름을 일으키는 건 토끼 마을 아이들!!아이들은 작은 구름을 ‘토끼 구름 토끼’라고 부르며 천둥 번개를 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말해요.작은 구름은 구름인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하는 것을 넘어 '토끼 구름 토끼'로까지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 갑니다. “나는 구름, 토끼 구름, 토끼 구름 토끼.”라는 구름의 마지막 말이 아주 인상적이예요. 자기 수용과 긍정과 그 이상이랍니다.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좋은 에너지로 긍정한다면그 이상의 무한의 특별함이 있다는것을요..🏷 책 읽는 곰_ @bearbooks_publishers #토끼구름토끼 #김진희 #책읽는곰 #자기긍정#자아확장 #포용 #한국그림책 #교과서연계도서#초등추천그림책 #어린이의세계 #그림책이참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