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자마자 가슴 뭉클하게 하는 단어언제나 영원히...아주 섬세한 일러스트와 색감..언제나 영원히 지속되는 것을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그런 것이 있을까요??예전엔 셋이었는데 이제는 단둘뿐이예요..ㅜㅜ너무 슬퍼서 슾픈말들이 가슴에 엉켜있다가,눈물이 되어 흘러나왔다는 올리보,아빠의 슬픔은 오믈렛과 함께 타 버렸다는 글들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소박한 일상을 보내는 올리보와 아빠는 갑자기 가장 중요한 존재인 엄마가 없는,단둘만 남은 삶.삶의 평화가 무너지고 혼란스러워집니다.상상할수 없는 슬픈... 엄마을 잃은 올리보와 아빠,꼭 껴안아 서로의 슬픔과 상실을 이겨내길 바래봅니다. 다은이는 책을 읽으며 내내 눈물이 글썽글썽🥺엄마 죽으면 혼자 못산다며 😭이렇게 사랑을 또 확인합니다.더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야겠습니다.상실과 결핍에서 오는 상처를 섬세하게 다루며 회복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아름다운 그림책 꼭 함께 읽어보아요.